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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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반 14기 69조 행복라마]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서울기초반 14기 69조

행복라마 입니다.



오늘은 6월 한 달 동안 수강했던

서울기초반강의

강사와의 만남 후기를 공유합니다.





금요일 저녁 7시

안내받은 강남 월급쟁이부자들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저희 조는 8명으로

1차 쟌쟈니 튜터님, 2차 제주바다님

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주바다님을 만나 뵐 수 있다는 기대감에

힘들었던 하루의 피곤함이 싹 가셨습니다.)


멘토링이 시작되고 각 한 분씩 질문을 시작했구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느낀점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인풋과 아웃풋 균형

월부 생활을 꾸준히 한다는게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투자를 하지 못해 방황의 시간을 걷고 있다고 느끼는

저에게 꼭 필요한 답변이었습니다.


내가 뭘 잘하고 있지?
성장은 하고 있나?
내가 남들에게 도움은 줄 수 있는 사람일까?


스스로 모호한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잔쟈니 튜터님읨 말씀대로

저는 앞으로 딱 아래의 두가지로

구분해서 관리하고자 다짐했습니다.


아웃풋 : 나의 에너지를 다른이에게 주는 시간

인풋 : 나의 에너지 그릇을 채우는 시간


의욕이 앞서다보면 아웃풋에 집중한나머지

인풋을 넣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인풋만 넣다보면 조급해져서

방황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이를 막기위해 저는

일방통행의 아웃풋은 No

인풋을 바탕으로한 아웃풋은 YES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최고의 행동을 하자!


이렇게 행동한다면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면서

나 스스로도 지치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구체적으로 하자.


질문의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원하는 답변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들을 수

있다고생각했습니다.


퀄리티 높은 질문일수록 퀄리티 높은 답변이 온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질문을 준비해오신

조원 동료분들을 보면서 조금 반성을 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혹여나

강사와의 만남을 가시게될 분들은

꼭 질문을 정리해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번 조에 배정된 동료분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월부에서 생활하시고

계신지 알 수 있었는데요.

열심히 열정을 다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려는 모습을 보면서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앞서 첫번째에 언급했던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고의 행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 이전까지

과제,강의 등등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나.. 싶은 상황속에서

조금씩 채워가려고 노력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받았다는 기분이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저의 작은 경험을 다른 동료분들에게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잔쟈니 튜터님

제주바다 강사님


두 분 모두 열정적으로

질문에 답해주셔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F쏙 빼고 T로 채운 현실적인

조언이 보다 깊이있게 다가왔구요.


제주바다님의 특별강의? 수준의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범위에서 최선의 선택하는

투자행동프로세스를 알려주셔서

꼭 따라 해봐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퇴근 후 송도에서 강남까지

1시간 30분이 넘게 걸려 땀범벅이

된채로 방문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단 송도 교통 C 가 맞네요!)


만남이 후 돌아오는

강남역 버스정류장까지

가슴 한 쪽에 닉네임스티커 붙이고

돌아온 스스로가 조금 부끄러웠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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