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6월이 조금 지나고 시작한 강의가 벌써 마지막이라는게 정말 믿겨지지않을만큼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시간을 빽빽하게 사용했기에 가능한 느낌이었습니다.
4강에서도 워렌버핏, 찰리멍거 거장의 명언을 언급해주셨습니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는 결국 본질이 같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수영으로 비유한 투자를 대하는 태도는 머리에 콕박혔습니다. 얼마나 나쁜 파도가 올지 예측하려하는게 아니라, 그 파도를 잘 탈수있는, 능숙하게 수영할수있는 능력을 키우는것이라고한 설명은 저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설명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이 강조하고 또 강조하신 부동산 가치는 토지가 + 건물가이고, 토지가와 건물가를 자세히 판단할때는 우리가 배운 '저환수원리 & 환경,교통, 학군 등' 요소들이 모두 사용되는구나. 그럼 우리가 하나하나 배웠던건 크게 봤을때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할수있는 안경이었구나 이해했습니다.
2권의 책에 대해서 소개해주셨는데,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저로써 정말 읽은 책에 대해 이정도로 삶에 적용하고있었는가 생각해보며 부끄럽고 당장 배울점이라 생각했습니다. 성과를 낸, 거인들의 태도에서 내가 따라할건 뭐지? 바로 해야할게 뭐지? 안한게 뭐가있지?를 중점으로 재독하려합니다.
부동산 투자사이클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매일 아침듣는 부동산뉴스브리핑해주시는 전문가분이 왜 매매/전세 물량, 동향 데이터에 대해 이렇게 집착하시는지 이해했습니다. 결국 지나봐야 명확하게 지금이 어떤 시점인지 알수있는건 맞지만, 그전에 전세/매매의 움직임을 통해 파악하는것이구나!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해온것보다 더더 독강임투 (정도의길)에 전념하겠습니다. 돈그릇을 키우고 앞마당을 늘려 기회를 알아보고 준비되어있도록 갖추겠습니다. 리스크에 대해 단순히 두려워만 하는것이 아닌, 최악에 내가 예상해야할 상황이 정확히 어떨지 계산하고 리스크를 대비하고 맞춰 대응할수있는 꼼꼼함, 치밀함을 항상 갖추겠습니다.
실전준비반을 등록했고, 조장을 재지원했습니다. 완성보다 경험을 통해 빚어나가고, 독강임투로 리스크를 줄이고, 경험 레버리지를 이용해 꼭 직장인 투자자에서 투자전문가가 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가난하게 평생을 사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는 말에 1000번 동의합니다. 과정을 즐기고, 시련과 고난을 마주하며 너바나님과 같은 큰사람이 되고싶습니다.
90일간 직장인 투자자로 거듭날수있도록 크게 아래와 같이 루틴을 만들겠습니다.
- 매일 목실감 작성
- 투자공부 (매일 3시간이상)
- 독서(투자, 마인드, 인간관계 관련) 매주 1권
- 경험많은 전문가되기 (어떤 경험도 두려워하지않기)
1강부터 쭉지나오며 4강에서 느낀건 갑자기 확!! 레벨업된 내용들이 나와서 정말 입벌리고있는데 들이부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
작은 스푼으로 한입한입 먹여주시다가, 갑자기 대야만한 통에 가득담아 왁! 하고 부어주시는 내용들에 깜짝놀랐습니다. 하지만 기초반에서 다뤄주신 내용들을 통해 월부식 부동산 투자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수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만나자는 말이 참 가슴뛰더랍니다. 달려가겠습니다 너바나님 !! 너바나님께 두손잡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릴 수 있는 날까지, 부끄럽지 않은 하루하루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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