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8조 민쇼쇼]

자모님이 자모님한 강의였다.

정말 좋아하는 자모님께서 1주차 강의를 한다는 사실에 넘 좋았다.


작년 가을 월부에 입성한 이후 근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열기, 열중, 지투, 내마반을 수강했지만

임보 하나 제대로 끝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고 이번 실준반에서는 꼭 임보 하나를 완성하는게 나의 목표다.

그 방향을 자모님께서 '알잘딱깔센'하게 정리해주시고 사소하지만 고민스러웠던 부분들 (1등 단지 틀릴까봐 아예 뽑지 않았던 과거, 사소한거에 집착하느라 완성하지 못했던 임보)을 귀신같이 캐치하시고 정리해 주시니 시원하고 감사했다.

투자 공부가 취미가 되서는 안된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으며, 그동안 설렁설렁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특히 와닿았던 점]

  • 분임을 할 때 가격을 보지 마라! : 아파트 시세에 코 박고 다녔던 분임이 기억난다. 앞으론 그러지 말자
  • 평일임장도 필요하다 : 직장인의 꿀같은 주말을 임장에 투자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평일임장도 필요할 때가 있다. 할 수 있다
  • 분임 후 1~100등 나열하는건 본질이 아니다!
  • 단임 후 가격을 보는 것이다 : 이것 역시 잘못 하고 있었다. 실준반 전에 혼자 내멋대로 임장을 하다보니.. 실수 투성이었다.ㅎㅎ
  • 매임 후 마침표를 찍고 나오자! : 매임 내용을 들으며 자취방을 구하려고 부동산을 드나들던 모습이 생각난다. 물론 매수가 아닌 월세를 구하는 것이었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손님이었을 것이다.


[적용할 부분]

  • 그냥 하는게 이번 강의의 목표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냥 하자~!
  • 선호 동네와 단지를 뽑는 기준을 체화하자
  • 25년 8월 15일까지 1호기 투자를 한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민쇼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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