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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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투자자 지방투자 2건으로 3200만원 벌었습니다. [실전준비반 투자후기 좀슐랭]


안녕하세요.

솔직한 나눔을 전하는 투자자 좀슐랭입니다.


요즘 한창 서울/수도권 시장이 핫합니다.

상급지(마포구,성동구,강동구 등) 신축 대장 아파트는

지난 전고점을 상쇄하는 거래가 일어나고

언론들도 상승한다고 난리부르스 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89201



더군다나 이런 자극적인 기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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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싱글 MZ 투자자들은

대부분 한정된 종잣돈을 가지고 있기에

지방 소액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서울투자 후기글이 대세인 요즘



현 시점 지방투자를 이미 2건 한 싱글 투자자의

솔직한 의견을 용기내어

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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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잣돈이 별로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니??


작년 여름

월부에서 약 1년정도의 투자공부 하고

마침 당시 살고있던 전세집 만기도 맞물려

자산재배치를 진행 했습니다.


자산배치 후

제가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은

8천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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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으로 인생 한번 바꿔보자'




그리고 몇몇 사람들과

자실반을 꾸려

작년 이맘쯤 (23.05~23.06)

지방 중소도시를 약 2달간 돌아 다녔습니다.






# 1호기 물건을 발굴


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지역내 모든 구의 아파트를

발로 다녔습니다.


처음이라

강의에서 나온 단지가 나오면

보물찾기 식으로도 해보고


워낙 투자자가 많아

부동산 사장님들이 투자자를 많이 배척해

도장을 꺼내 보이면서

진짜 거래할 것처럼 퍼포먼스도 내보고


여러번 방문해

부동산 사장님과 친분이 쌓여

같이 밥도 얻어 먹어보고


워크인 하다가

불친절한 부동산 사장님 태도에

저도 모르게 욱하는 바람에

싸우기도 하는 둥



투자자로써 나름 성장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ㅎㅎ





투자 물건이 보이면

우당탕탕 하면서

결국 매물코칭 2번을 통해

5천만원으로 세낀물건으로

1호기 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조 ❤


https://cafe.naver.com/wecando7/9407700






# 2호기 투자



1호기 투자후 남아있는 돈이 적었지만

계속 근로소득으로

투자금을 모으면서

동시에 지방도시를 꾸준히 다녔습니다.


그러다 작년 가을 쯤

중소도시지만 공급이 엄청 많아

절대적인 저평가 임장지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공급이 많아

전세입자가를 맞추기 어려웠지만

두번째 투자는

내돈 + 전세입자 돈을 이용해

잔금을 치루는

정석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상황에 잘맞는

투자물건을 발견했습니다.


투자물건이 워낙 매력적이지만

가지고 있던 한정된으로 투자를 해야 했기에

무식한 방법으로

여러번 방문하면서

부동산 사장님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동산 사장님에게

쓴소리 등 감수하면서

자본주의의 냉정함을 다른 방향으로

배웠던 것 같습니다 ㅎㅎ


결국 부동산 사장님 마음을 움직여

3천만원으로

공급폭탄 지역에 세입자를 맞춰

투자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조 ❤


https://cafe.naver.com/wecando7/10161995






# 현재 투자했던 물건 근황



1호기, 2호기 물건 모두

작년 2023년 하반기에 투자 했습니다.

약 1년이 흐름 지금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1호기 시세차익 1700만원

2호기 시세차익 1500만원

정도 나고 있습니다.


사이버머니라 등락이 있지만

8천만원 이라는 돈을 굴려

1년이 안된 지금 3200만원 수익을 냈습니다.



싱글투자자 기준 1년에 2000만원 모은다 치면

지방투자와 맞벌이 해 현재 5000만원이 넘는

순자산이 생겼습니다.

(지방이라도 저평가를 저평가된 가격으로 사는게 핵심!!)




서울,수도권이 억씩 올라가는 수익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엄청 낮은 수익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여전히 나는 근로소득으로 연 2천만원 밖에 모으지 못하는

일반 월급쟁이에 불과합니다.



서울,수도권 투자를 하는 동료들을 보면

저도 역시 부럽고, 시기질투가 납니다.

하지만

현재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면

나도 언젠가 서울/수도권에 깃발을 꽂은 순간이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장마가 시작 됐습니다.

불쾌지수가 슬슬 올라가는 요즘

건강 잘챙기시고 멘탈 잘 챙기시며

모두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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