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 06. 30






안녕하세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시작!






지난 6월 25일,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 각 지자체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할

선도지구 선정기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재건축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서

분당 등 일부 지역에서는

과열 기미까지 나타나고 있는데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2030년 입주를 목표

1기 신도시 내에서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가는 구역인데요.






지난 6월 25일,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공모 지침을 각 지자체별

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국토부의 표준평가기준을 토대로

각 지차제별로 지역 사정에 맞춰

기준과 배점을 조정한

공모지침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지역별 선정기준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6월 25일 공고

주민 동의율 확보 등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9월 23일~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 접수





10월 평가 및 심사



11월에 각 지자체에서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합니다.












1. 주민동의여부(60점)


가장 높은 배점을 차지하고 있는

기준인데요.



※특히, 반대 동의율은

마이너스 가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주민참여율과 동의율이

정말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2.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10점+10점)


참여한 단지와 세대수가 많을수록

높은 가점이 나옵니다.



4개 단지 이상, 3천세대 이상

통합 재건축 추진시 가장 높은 가점을

받을 수 있겠어요!





이렇게 통합재건축을 하게되면

일반분양을 통해 수익을 올리면서

비용을 줄여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사비 부담도 10~15%정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선도지구 지정이 되면




1.행정절차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정비사업 착수,


2.안전진단 비용 지원 확대


3.안전진단 완화, 면제


4.용적률 상향 등이


검토될 계획인데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곳은

사업 속도 단축 및 비용절감을 위해

단계별로 다양한 특례와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건축 공사 비용의 급증으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어





지자체 주도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선도지구 선정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유망단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분당





1기 신도시 중에서도

분당신도시에서 재건축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가장 높은데요..!






최근 분당에서는

배액배상 계약취소가 나올 정도로

그 열기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분당은 강남접근성도 가장 탁월한데다가

배후수요도 탄탄하고

현재 용적률도 낮은 편에 속하는 만큼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분당 중개업자들에 따르면

약 10여곳에서 통합재건축 추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평가기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통합재건축이 선도지구 지정의

선행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중 3~4곳에서 시범단지 지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배액배상단지도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분당의 양지마을 이라는 단지인데요.







수내역과 맞닿아 있는 양지마을은

총 4,216가구 규모로

5개 단지가 통합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 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주민들의 기대감이 큰 단지 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평촌










평촌도 분당에 이어

선도지구 기대감이 높은 지역인데요.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7일 기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매매가격이

지난달 첫째 주(6일 기준)보다

1.18% 올랐다고 합니다.




보통 용적률이 200%이하 이면서

대지지분이 18 이상

사업성이 좋다고 보는데요.




평촌에서는




①범계역 역세권에 있는

신동아9단지, 선경1단지(목련마을)



②귀인중학군/대형평수 위주의

꿈마을 통합단지가





유망 선도지구지정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꿈마을 통합재건축 단지에는

인동선 정차역 호재가 있고

대형 평형 위주의 단지라서

살고 계시는 분들의 재력이 탄탄해

실제로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빠르게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산본








산본에서는



①산본6구역(을지,세종통합)



②주장백(주공,장미,백합)



③충무주공2단지1차가





선도지구 유망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산본6구역산본역 초 역세권에 위치,

교통과 상권, 학원가 이용이

매우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위치적 강점과 더불어

재건축에 대한 주민 동의율이 높아

선도지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중동






부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도지구 유망단지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금강마을과 은하마을인데요.






금강마을주민동의율이

지난 3월 이미 80%를 넘어선 상태이므로

선도지구 평가기준의 배점기준이

가장 높은 주민동의율(60점)인 만큼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합니다.






역세권 단지는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하면 법정 용적률(500%)의

150%인 750%까지 올릴 수 있게 되어

현재 용적률보다 최고 3.5배가량

늘어나게 된다고 하네요!





✅일산








일산에도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강촌, 백마 4개단지

총 2,906가구 규모/

평균 대지지분 22.6평으로

사업성이 높아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백마학원가와 가깝고

학교와 공원이 단지안에 있다는

특징이 있어

주목받고 있는 단지라고 합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기준과 일정,

유망단지 총정리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통상 10년 넘게 소요되는

재건축 기간을 정부의 의지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시행 하지만






폭등한 공사비로 인해

분담금 부담이 늘어

주민들의 동의를 얻는것부터

쉽지 않은일인것 같습니다 😂







1기 신도시의 아파트들이

30년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거주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며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및

재건축 사업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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