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인생은 순간이다 독서후기

  • 24.06.30
책개요

-. 책 제목 : 인생은 순간이다

-.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다산북스

-. 읽은 날짜 : 2024.06.30

-. 총점 : 8/10


리더의 자질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김성근 감독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름을 느꼈다.


책에서 본 것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다.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된다. 매일이 있다는 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말라. 내일이 있으니 어떻게 되든 괜찮다가 아닌,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오는 삶을 살라. 기회가 온 것 조차 모르고 그저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바로 준비에서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그런 어마어마한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인 것이다. 잠재능력을 100% ㅂㄹ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거의 대부분이 스스로가 설정한 한계 속에서 사라진다.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구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이길 것 같을 때는 비관하고 질 것 같을 때는 오히려 낙관하는 것, 그게 무엇이 다가올지 모를 인생의 순간순간에 가장 최선의 준비인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무엇에서든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나는 여태껏 그런 방식으로 살았다. 힘이 드는 자리를 넘어가면 반드시 그 앞에 어떤 결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야지,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세상일은 모두 왜? 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사람은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팔방미인들은 곧잘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군요 라는 말을 듣지만 정작 일할 사람이 필요할 때는 부름을 받지 못한다.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책에서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다. 내일 해도 되니 조금만 하자, 대충 하지 뭐 이런 마음가짐과는 반대되는 그런 개념이다. 하루,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대목이다. 아마 이 내용이 이 책을 관통하는 가장 큰 주제가 아닐까 한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공은 언제나 날아오지만 공이 날아오는 것 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공이 날아와도 배트를 잡고 자세를 취해야 휘두를 수 있고, 공을 칠 수 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언제나 열심히 갈고 닦아야 하는 이유다. 나도 언제나 매임을 열심히 조져야겠다. 특히 매물털기. 살 사람처럼. 앞으로는 앞마당 마무리 전에 항상 매물을 털까보다. 어차피 임장을 많이 못다니니 이제는 매임 위주로다가 하는거다. 매임이 좀 약한 부분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약점이 좀 보완되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왔을때 바로 잡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크다.


김성근 감독도 인간의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당신은 알고 있는가? 당신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를. 나도 이따금 큰 목표를 떠올리면 아 이거 진짜 되는거 맞나? 싶을 때가 있는데, 역시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한다. 나도 모르게 한계를 정하는 것이다. 마치 습관처럼. 10배의 법칙에서도 배웠다. 목표든 행동이든 10배로 하면 결과도 남다르게 나오는 법이다. 그럼 매임 100번 하기..? 수도권은 그래도 제법 가까우니 평일에도 겸해서 하면 아마 될지도.. 한달에 100개 보기 정도.. 200개..? 목표는 커야하니까.. 일단 한번 해보고, 되는 걸 느끼고 돈이 좀 생기면 계속 하고.. 굳.. 평일에 3일 간다는 기준으로 한번에 2~3개씩 본다고 하면 평일에 5~10개, 주말에 10~20개, 한달이면 55개~ 120개.. 평일에 매일 가서 3개씩 보고 오면..? 얼추 100개.. 할만 한가..?


김성근 감독도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관적인 낙천주의자라고 하는데, 투자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으로, 단기적으로는 비관적으로. 낙관적으로 생각하되 모든 상황을 대비하는 것. 두 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투자자가 진정 지녀야 할 태도가 아닐까 한다.


비상식. 남들이 하는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세상엔 부자보다 부자가 아닌 사람이 훨씬 많다. 부자가 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뭔가 다른 것을 해야 한다. 일반적이지 않은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여기서 말하는 비상식일 것이다. 월부생을 산다는 것 자체도 비상식이지 않을까 한다. 그렇담 월부 안에서도 비상식이라 함은 무엇일까? 월학? 맞다. 월학은 애초에 하는 인원도 극히 적으니. 아 나도 월학 하고 싶다고. 실전반? 도 아마 맞지 않을까. 실전반도 해보고 싶다고. 후........ 실전반 스케줄 훔쳐와서 그거나 해야겠다.


세상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여기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처한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그것이 핵심이다. 결국은 나 하기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이건 왜 그럴까? 싶은 지점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때마다 항상 기록해두곤 하는데, 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작업은 반드시 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 하나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내 역량은 쌓여 있을 것이다. 성격상 크게 관심 없는 분야에서는 무심한데 필요한 부분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겠다.


팔방미인이 아니라 집념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김성근 감독은 구단주는 회장이든 할 말은 하고 살았다. 결코 아부하는 법이 없었다. 나도 역시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할 말이란 무엇인가? 네고다.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관철시켜야 한다. 부동산에 가서도 네네거릴 것인가? 그래서는 될 것도 안된다. 나도 이런 강단이 있으면 참 좋겠다.. 시뮬레이션이라도 많이 돌려봐야겠다. 매임을 많이 하면 좀 익숙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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