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선명한 앞마당 7ㅏ보자9조의 Woody입니다.
지방 투자 실전반 광클에 실패한 후에 자실을 고민하다가 결국 환경안에 남아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 듣게된 실전 준비반 재수강이었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듣고나서 제가 아직 잘못 알고있었던 부분도 많고 배워야할 점도 아직 많다는걸 깨닫게 되어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실준반을 재수강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주차 강의는 늘 정신차리게 해주시는 말씀 많이 해주시는 자음과 모음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Why를 모르며 하게 되면 인간은 현타가 온다고 하신 강의에서의 말씀처럼 지금 우리가 하는 임장 및 앞마당에 대한 선명한 목적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아래는 지난 열중 마지막 주차 강의에서 유진아빠님께서 강의를 듣고 정리해보라고 하신게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한번 나름대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처음에 설명을 해주실 때 매매가 6억이 있다면 이 단지보다는 이 단지를 살텐데 하시는게 자모님의 머릿속에는 있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아직 앞마당도 부족하고 가격에 익숙하지 않은 제게는 역시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가치가 있다면 그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지에 대한 판단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가치와 가격을 알고 이를 비교 평가를 통해 비교 할 수 있다면 최소한 가치 없는것을 사는 일이나 비싸게 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가치와 가격을 알고 비교 평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이 바로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며 앞마당을 늘리지 않을 경우에는 기사 내용 한줄에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혹해서 조급해하는 사람으로 전락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쉽게말해서 결국엔 누가 더 많은 지역, 많은 단지를 아느냐의 게임일 뿐이라는 자모님의 말씀이 크게 공감되었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나가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생겼습니다.
임장의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자모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 중에 벤치마킹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내용들이 있어 강의 후기에 남기고자 하였습니다.
일단 임장보고서 맨앞에 원씽캘린더를 만드는 일입니다. 항상 그냥 시간에 쫒겨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고 거의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임장 보고서를 완성해 나갔던거 같습니다.
이번 한달간의 임장에서는 한번 원씽 캘린더를 만들어 계획적으로 임보를 완성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분임을 하고나서 상권의 사진을 항상 찍었었는데 임보에 붙여 넣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권 사진을 찍고 상권의 종류를 파악해보고 임장 보고서에 사진 및 정보를 올리는 과정을 이번 임보에 추가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분임 후 동별 특징 및 투자가능 단지를 정리하는 것 또한 자모님이 들어주신 예시에 따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세번째로는 단임시에 선호단지의 기준으로 제시해주신 5가지 내용을 트렐로에 단지임장을 하며 필기하는 부분에 써서 정리해가며 임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에는 단지의 대략적인 느낌 정도만 묘사를 했었는데 자모님이 선정해주신 기준을 임장시에 잘 녹여내면 선호 단지를 파악하는데 좀 더 잘 판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매임시에 매임할 단지를 리스트업할때 자모님 자료에 있는 단지 후보 추리기 내용 처럼 해당 양식으로 단지를 리스트업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도권뿐만이 아니라 지방의 기준까지 따로 알려주신 덕에 고민없이 리스트를 정리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BM
원씽 캘린더 작성하기
분임 상권 사진 임보에 녹이기
동별 특징 및 투자가능 단지 정리
트렐로에 선호단지 기준 내용 필기하며 단임하기
마지막으로 1년안에 첫 투자를 위한 투자자로서의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해주셨는데 아직 제가 잘 따라가고 있진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늦잠을 자고 독서하는걸 깜빡하고 쉬고 싶어 쉴때도 많았는데 시간마다 해야할 일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투자자로서의 삶을 한번 초반의 열정처럼 다시 살아봐야겠다! 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요즘 경제기사 확인을 잘 하지 않는 거 같아 출근 전에 최소한 놀이터에 올려주시는 기사 내용 정도는 캐치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퇴근시에는 퇴근 버스안에서 유튜브 보기 바빴는데 네이버 부동산 시세를 틈틈히 확인하여 가격과 아파트명에 익숙해지는 것도 습관을 서서히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고싶을때만 하면 투자공부도 취미의 영역이 된다는 말씀에... 취미로 내가 투자 공부를 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반성도 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한마디였습니다. 취미가 아닌 투자자의 영역으로 얼른 다시 돌아와야겠습니다.
BM
경제 기사 읽고 정리하기
네이버 부동산 시세 틈틈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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