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2024년 6월 처음으로 재테크 부동산 강의를 수강해 보며
조모임이란 옵션까지 신청을 하였습니다
처음해 보는 온라인 조모임에 의욕이 앞서 조장을 신청했던 것이
덜컥 되버려서 어떻게 할 지 막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염려와 달리 조원 분들과 첫 대면을
하였음에도 근세 친근해졌습니다.
월부에서 부산 울산 30대 후반~40대 중반까지 거주지와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조를 구성해주어 한결 편안하였습니다.
우당탕탕 어찌어찌 일정과 장소를 정하고 만나서
발표할 과제를 서로 공유하면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스터디룸에서 1회 조모임을 하였습니다.
비상근무임에도 마치자마자 달려와 주신 조원님~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몸이 불편하심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한 조원님들까지 ~
일요일 저녁임에도 다들 참여하셔서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조원님들 모두 열정과 뜨거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각자 부동산 투자에 있어 나름의 아픔이 있었는데,
서로 공유함으로써 조금 더 공감하면서 마음을 어루만질 수 도 있었습니다.
아주 먼 산에 있는 구름 같은 목표이긴 하지만 매일 꾸준히 앞으로 가다 보면
어느새 손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짧지만 아쉬움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원 분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한 주간 부동산 투자 공부 관련 활동 /
어떤 책을 읽었는지 경험을 공유하면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환수 원리 등 투자 원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고
매일 목실감을 작성하기로 다짐하면서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4년 차 투자 선배이자 현재 월부에서 튜터로 활동 중이신
가자나 선배님과 온라인으로 만나서
우리의 질문에 대해 낱낱히 파헤치고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앳된 외모와는 달리 지난 4년간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면서
내면적으로 성숙해지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조원 들의 모임을 합하면 18개 정도 되었는데
2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셔서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라이브 코칭과는 달리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모임은 분위기 임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실준반 및 지투기를 수강하시며 어느정도 경험을 쌓으신
벨라블루님이 울산 남구 분임 코스를 짜주셨습니다.
일요일 아침 9시 울산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조원 분들과 만나 인증 샷을 찍고 출발하였습니다.
백화점 등 대표 상권지 / 구축 아파트 단지 /
울산 대장 아파트 문수로 아이파크 / 울산 최고 학군지 옥동 순으로 임장하였습니다.
첫 임장에 서로 오밀조밀 이야기 하면서 걸어가니
마치 초등학생이 소풍 가는 느낌도 들었고,
비가 쏟아져서 옷이 흠뻑 젖기도 하였지만
비를 피해 커피숍에서 음료를 마시며 서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결 친해지고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본다는 목적 하에 4시간을 걸으니
무턱대고 걸을 때 보다는 무언가 머리에 남는 것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만은....
다음 분임 때는 사전 조사가 필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눈 깜짝할 새에 1달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습니다만,
횟수를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인하여
대화 거리도 풍부하였습니다.
마지막에 현장 임장 모임을 한 것이 조금 아쉬웠긴 하지만....
그래도 해볼 수 있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7월부터는 각자의 목표와 계획에 따라 흩어지겠지만
계속해서 연락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투자 목표를 응원해주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6월의 경험은 이제 과거가 되어 버렸고 다시 돌아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 십 년의 인생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나 이 경험을 시작으로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발전하여 3~4년 뒤에는 웃으면서
과거를 돌이켜보는 58조 조 원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1달 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댓글
멋집니다 흑기사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