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1강 강의후기[실준반 47기 78조 행복한푸미]

안녕하세요

실준반 재수강중인 행복한푸미입니다.

지금껏 여러 강의를 수강하면서, 제대로 후기를 작성해 본 적은 부끄럽게도 손에 꼽네요 ㅠ

오랜만에 후기를 써봅니다!

강의는 장차 6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됐는데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한 채 들었습니다. 저에겐 아주 신비로운 매직입니다 ㅎㅎ 자모님 쵝5!


알고, 행동하고, 반복하기


자모님께서는 우리와 자모님의 차이는

이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맞는것 같습니다. 행동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이렇게 강사님, 튜터님들꼐서 아낌없이 알려주시는 덕에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행동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책상 앞에 앉으면 다른 할일들이 생각나고,

모니터를 보니 눈이 감기고,

임장을 가려니 이런 저런 안되는 핑계들이 생겨납니다....

그런 유혹들을 이겨내고, 아는 걸 실천하는 것.

그리고 그 실천을 반복하는 것.

그게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정답인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실천하고 반복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과물로 남기기


저는 사실 정리하고, 기록하고 이런 부분에 넘나 취약합니다.

책을 읽어도 독서 후기 남기기가 넘 어렵고,

강의를 들어도 정리하기가 어렵고,

adhd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인데요....

자모님꼐서 결과물로 남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게 와닿았습니다.

전 매번 실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로 남겨놓지 않았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뭘 했나 싶고, 매번남는게 없는 느낌이더라고요.

결과물로 남겨놓는 것의 중요성을 주지하고,

강의후기, 독서후기 등을 꼭 미루지 말고 해야지 라고

다짐했습니다.


내 수준에 맞는 방법으로..


그동안 임보를 완성하지 못하고, 과제를 완수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능력도 안되면서 잘하려고 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

제한된 시간 안에 해내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고,,

그 실패의 경험이 의욕을 잃게 하고..

난 안되는 사람이야 라는

잘 못해, 라고 생각하며 악순환이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니

초보인 내가 고수의 결과물을 쫒으려다보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구나! 라는 것을

꺠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 현재 수준에 알맞는 임장보고서, 임장 수준을 밟고

차근차근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야지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기고, 설레기까지 하네요.

다른 강의나 카페 글들을 보면 이렇게까지 해야만 해낼 수 있는거야! 라는

입이 떠억 벌어질 정도의 (임장이나, 임보에서의) 꼼꼼함, 치밀함, 완벽함, 잘함 등을 보여주는데

자모님은 현실적인 방법과

부담을 많이 덜어주셔서 두려움의 벽을 깨주셨고, 그래서 넘 감사합니다.


각 단계별 임장 팁

이번주 분임을 가는데 분임을 위한 여러 가지 팁들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바로바로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추후 단임, 매임의 과정에서도 오늘 배운 내용을

꼭 다시 복습하며 적용하면서 임장에 임해야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일단 해보자!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해보자!

라고 마음의 부담을 덜고 즐길 수 있는 마음을 가진 것입니다.

자모님도 처음부터 지금의 자모님이 아닌 것처럼

저도 일단 하다보면, 열심히 하게 되고, 많은 선배님들처럼 잘하는 순간이 오겠죠?

일단 해보겠습니다.

하고 보겠습니다. 자음과모음님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8일

나는 앞마당 10개 이상, 두 채 이상 투자한 투자자이다."

팟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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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12user-level-chip
23. 10. 09. 22:06

알고 행동하고 반복하기!! 강의 후기 읽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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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거user-level-chip
23. 10. 10. 06:33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용기 얻어 갑니다.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