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_시리] 나는나의스무살을가장존중한다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이하영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4.7.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독서, 운동, 명상 #3감(감사, 감동, 감탄) #오늘하루 즐겁고 충실하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만점에 2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하영 원장님. 포항공대에 입학했지만 연극 동아리에서 의사 역할을 하면서 의사의 꿈을 가지게 됨. 가난한 어린시절 어머니의 지혜와 격려로 큰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끌어오는 생각과 행동,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켜 성공한 삶을 일구었다. 그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 생각은 말과 행동을 이끌기 때문에 생각에 부합하는 미래가 현실로 당겨오게 된다. 그러나 생각은 무의식에서 떠오르는 것으로 무의식의 씨앗에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인생은 바뀐다. 따라서 결핍이 아니로 풍요로운 나로 스스로를 각인하고 현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과정이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연결될 때 내가 바라던 미래에 자연스럽게 도달하게 된다. 또한 인생은 한 편의 영화와 같아서 현실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듯 한 발짝 떨어져서 보게되면 사는 게 즐겁고 자유로워진다.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나를 바라볼 때 인생을 수정할 수 있게 된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 즐거워야 몰입하게 되고 몰입해야 성장한다. 이렇게 즐겁게 몰입하면서 성장의 기쁨을 느끼는 과정 중에 어느새인가 인생의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또한 대중의 생각, 즉 상식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고, 대중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일상을 살 때 부자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여야 한다.

지금의 느낌이 긍정이면 오늘도 즐겁고, 내일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그 느낌을 느끼게 된다. 미소를 통해 내 안의 긍정의 느낌을 끌어내라. 또한 완벽한 인생은 없으며, 우리의 세상, 인생, 모든 것이 미완벽하기 때문에 미완벽한 세상에 사는 미완벽한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된다. 자신의 완전함을 믿고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즐기면 된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 책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로, 독서를 할 때 내 생각이 바뀌고 말이 달라진다. 세상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내가 쓰는 언어에 따라 나의 세상은 바뀌게 된다. 언어가 풍요로 채워질 때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

또한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라 체력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몸이 상쾌해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어진다. 마음이 유쾌해지면 시선이 명쾌해져 세상을 보는 눈이 선명해지고,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생긴다.

세번째는 명상이다. 생각을 멈추고, 3번의 호흡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생각의 늪에 빠진 나에게서 벗어나 또 다른 나를 만나고, 그가 만드는 세상에 내 삶을 맡기는 것이 명상이다. 인생은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인연 따라 펼쳐진다. 생각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 낸다. 그 세상을 믿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면 된다. 또한 운은 변화가 있어야 생기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 인간을 리셋해야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그 관계 속에서 3간(시간, 공간, 인간)은 빛나게 된다.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 사람은 아는 것을 소유할 수 있다. 돈의 가치를 알고 돈을 두려움 없이 대하며 아끼고 사랑할 때 돈도 나를 사랑하게 되며,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돈도 사람을 따라 흐르기 때문에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야 하고, 적어도 부자가 되려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또한 부자가 되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달라진다. 그리고 공간이 달라질 때 부가 펼쳐지게 된다. 공간이 만드는 습관의 변화가 인생을 바꾸는 비밀이다. 부자에게 돈은 곧 시간이다.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남나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현재만 지속된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면 된다. 지금 여기의 당연함은 누군가의 시간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고, 누군가를 위해 쓰고 있는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라.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 열심히 하려고 하면 절대로 열심히 할 수 없다. 즐거워야 하게 되고 즐거우면 몰입한다.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내려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또한 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하며, 오늘의 노력이 과정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면 미래를 선물로 받게 된다. 목표를 이루고 결과에 도달하는 순간, 그 결과는 또 다른 결과의 과정이 된다. "결과는 찰나의 과정이고, 과정은 결과이 연속이다." 따라서 오늘의 당연함에 감사하고, 개처럼 즐겁게 살고 오늘을 충실히 하면 된다.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오늘을 위해 즐기는 삶을 살아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부에서 노후준비를 위해 자산을 쌓으려고 노력하면서 서툴다보니 잘 되지 않아 자꾸 애쓰게 되고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날들이 많았다. 특히 40여년을 그냥 살아오다가 인생의 운을 바꾸는 변화가 내 삶에 일어나면서 쉽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고 있지만 저자가 얘기한 것처럼 지금 내 삶에 일어나고 있는 것들은 지극히 정상 적인 것이니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말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나의 걸음 걸음들이 결국은 내가 바라고 꿈꾸는 자유를 얻기 위한 날들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 미완벽한 것이 결국 완전한 것이며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는 것 같아 큰 힘이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인생의 숨겨진 비밀들을 실로 꿰어내는 듯한 이하영 원장님의 통찰력에 책을 읽는 내내 감탄을 연발했던 것 같다. 인생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일희일비하며 연연하듯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영화를 보듯 인생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러라 그래"라는 마음으로. 조금은 더 가볍게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월부 안에서 부를 쌓기 위해 노력하면서 어떤 마인드를 견지해야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생각의 힘을 빼고,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할 일들에 몰입해서 실력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순간 부는 당연한 결과이자 미래로 내 앞에 다가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감사히 여기고,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해서 좋은 습관과 좋은 느낌들을 계속 끌고가다보면 어느새 주위는 내가 바라던 미래로 채워지게 된다. 즉 지금처럼 오늘을 그냥 살면 된다. 너무 애쓰거나 힘주지 말고 가볍게 사뿐사뿐 걸으면 된다. 동료들과 함께 월부 환경 안에서 서로 격려하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원하던 지점에 도달해있는 서로를 발견하게 된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P 76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만 시간의 시간 속에서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발견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면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즐겁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이유와 어떻게 잘 극복할 수 있을지 나눠보기.

P 226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 지금 내게 주어진 것들 중에 감사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나나스에서 이하영원장님이 소개해주신 책이라 나나스 다음으로 꼭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