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부동산 강의를 처음 들었고 완강하고 나서 솔직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사실 1-1,1-2강은 투자를 마음먹었던 나에게는 조금 루즈했다.
부동산 강의를 40만원대의 거금을 주고 들었는데 계속해서 마인드셋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여서 빨리 본론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계속했다.
하지만 1-3강을 들으며 생각이 점점 바뀌어갔다.
1-3강에서 인생에서 교훈이 될만한 문장들이 나의 마음 와닿았다.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너무나도 멋진 문장이었다. 목적지가 없는 비행기난 도착할 곳이 없듯이 뚜렷한 방향과 목적을 정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할 것만 같았다. 그래서 이때부터 나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 또한 실패한 투자자의 예시를 '조급해하고, 욕심많은 투자자'라고 하였는데 그게 나인 것 같기도 하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고, 이 두 가지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나갈 때 필요한 것 같다.
2강에서도 마인드셋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이 와닿았다. 만나는 사람, 내가 사는 곳, 내가 쓰는 시간을 바꾸는 것... 사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리고 2강부터 점점 부동산과 관련된 이야기, 입지, 비교평가 등이 나오면서 열심히 필기하면서 들었다. 오랜만에 무엇인가를 외우려고 하니 머리에 잘 들어오진 않았지만 열심히 기억하려고 하고 복습도 하였다.
'농부의 마음으로 씨를 뿌리고, 새싹이 나길 기다리고 열매가 나는 것을 기다리자.' 투자의 기본 철칙을 꿰뚫는 말인 것 같아 항상 마음에 새겨두어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3강에서는 실제 튜터님들이 수업을 해주셨는데 같이 배워나가는 입장이어서 그런가 공감을 잘해주셔서 공부에 집중이 잘되었다. 3강에서도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을 1정도는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써보면서 뭔가 뿌듯한 마음과 강의를 듣기를 잘했다라는 마음이 이때 사실 확실히 들기 시작했다. 특히 공급이라는 것을 아파트의 가격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요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반대로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가지지 않고 있을 때는 오히려 공급으로 가격을 다운시켜주면 그때 난 싸게 들어갈 수도 있겠다라는 찬스를 생각하게 되었다.
4강은 열반스쿨 기초반을 총집합하여 복습하는 것 같아 스스로는 되내이면서 들었다. 사실 부동산 전망이라는 것은 아무도 못한다는 것이 맞다. 하지만 싸다 비싸다라는 것은 부동산 권위자들은 안다. 어떻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으니 어떻게? 앞마당이 많으니 비교평가가 가능하니 싼지 비싼지 가늠을 할 수 있다.
난 아직 못한다. 앞마당이 0개 여서 비교평가를 할 수가 없다. 그래도 25퍼센트이상 빠진 물건들은 꾸준히 지켜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 행복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 것도 마지막 강의의 포인트였다. 결국은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것... 너무 맞는 말이다. 지금부터라도 감사일기 열심히 적고 감사하여 살되 열심히 살아야겠다.
열심히 알려주신 너바나님 그리고 양파링님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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