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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13기 서울투자로 8자 한번 바꿔봐요 행복님] 마지막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님입니다


어느덧 서기 강의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시간이란 참 빨리도 지나가는구나 새삼 느낍니다


처음 조원들을 만나기위해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 첫차를 타고

끝에서 끝으로 가는 시간이 설레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두번이나 갈아타고

처음으로 조원들을 만났을때 약간 뻘줌했는데

더군다나 청일점에다 부끄럼이 많은 저로서는

초반에 애를 좀 먹었습니다ㅎ


지난번 조모임 후기에도 조원들 한명씩

고맙고 인상에 남는 글을 남겼는데..

다시한번 리치님 말 걸어줘서 고맙고

아직까지 제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이 되어있네요


참 내차례님은 저와 같은 머나먼 남쪽나라에서

오신다고 새벽차를 타고 오셨는데

사실 지하철에서 같은 칸에 있어 저는 먼저 얼굴을 보았답니다

당연히 부끄럼이 많은

저는 아는체를 안했구요

속으로 갸냘픈 몸에 워킹맘으로

정말 노력하시구나 라고 감탄했습니다


나만의 것님

먼저 저와 같은 동네에서 학창시절 보내고,

지금은 서울에 정착해서 사신다고 했을때

내색을 안했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같은 동네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기에..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시고

임장시 잘 모르는 서울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첨엔 뭔 소리가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나름 본인 앞마당과 비교평가를 하시는게

아~ 이분도 고수이시구나 느꼈습니다


둘째날 단임때 내차례님과 리치님이

밤 늦게 마지막까지 더 돌고

마무리하시는 것에 엄마들은 강하다 란걸 또 느꼈네요


쉬고싶을때 쉬고 먹고싶을때 먹고

분임 후반때 정신줄 놓으신 귀여우신

더나행님 마지막 조모임에 몸이 좋지않아

못 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어여 나으시길~

카페에서 저를 보며 이렇게 뭔가를 할려고 하는데

집에 있는 남편은 뭔가 안한다고 타박할때

속으로 저도 강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답니다ㅎ


엘리님은 마지막 조모임까지 오프라인으로는 못 보고,

온라인으로만 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매번 조모임때마다 보고 얘기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웠습니다^^

서기는 끝나가지만 7월에 더 보완하신다고

하시니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작은 체구에 깜찍하고 똑 부러진 조장님

임장과 매임때 귀여운 잔소리?를

많이 하셔서 문득 문득 갑자기

집에 있는 사람이 생각이 났습니다ㅋ

단기 기억 천재..

어쩜 그리도 잘 까먹지도 않는지

싱싱한 뇌..ㅋ

정말 잘 하시고 많이 보고 배웁니다

꼭 월학가시고 성투하시길 응원합니다

오랫동안 하실 것 같아 종종 안부 댓글하겠습니다

진짜 한달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울겁니다



모두들 응원합니다~~



"24년 12월"

꾸준하게 서울 앞마당을 늘려

12월쯤에는 5개정도는 더 만들었을거고,

정들었던 0호기 내새끼들을 매도하기 위해

부동산에 전화를 돌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난 내년 초에 서울에 계약서를 하나들고

서울 투자 경험담을 꼭 쓸 것이다!!

댓글로 축하한다, 수고했다를 꼭 듣고 싶다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그래도 밀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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