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47기 다가5는 7ㅣ회잡고 부자되조 베러소이] 1주차 강의후기(자모님)_기본대로 하는 한 달을 보내겠습니다!

  • 23.10.08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나은 베러소이입니다.


지난 7월에 이어 빠른 실준 재수강...

그리고 데자뷰처럼 실준반 조장이 되어

또 우당탕탕 첫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투는 광탈했지만, 실준반을 너무 기대했던건

자모님께서 강의를 들어오신다는 소식 덕분이었는데요!!!

무려 1강에서부터 만나뵐 수 있어서 두근두근했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을 다져주시는 강의

지역에서 쉼표, 말줄임표가 아닌 마침표 찍는 방법을

이렇게까지 알려주시는데 내가 안 하면 안 되겠다!!

자모님의 강의는 항상 행동으로 이끌어주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동.......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

오늘도 중요한 건 본질이다!


"소이님 OO시 OO구 OO단지

6억인데 사실 거예요?"

이 질문에 저는 아직 대답할 수 없습니다.


내마반으로 시작한 게 엊그제 같...진않지만

(월부의 한 달은 그냥 한 달이 아니잖아요)

저도 어느새 정규강의 6개째...!

입지가치는 결국 가격에 반영된다는 대전제로

지역의 입지가치를 파악하고

가치대비 저평가 된 물건에 투자하는 월부방식을

강의 안에서 계속해서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당연히)적정가격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은

월부 방식이 제게 맞지 않아서도, 틀려서도,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도 아니라

아직 앞마당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앞마당을 왜 늘려야 하는지에 대해

Why를 지우고 나니, 앞마당을 늘리는 일에 무조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었는데요.


특히 지금같은 하락장,

언제 상승장이 올지 모를 시장에서는

더더욱 시간을 두고!! 조급하지 말고!!

좋은 가치의 물건을 골라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투자자의 사고 프로세스를 체화하기 위해)

꾸준하게 공부해나가는게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받았습니다.


"O억인데 사실거예요?" 라는 질문에

O억짜리 아파트가 쫘라라락 펼쳐지는 날까지!!!


[BM]

Why를 의심하면 슬럼프에 빠진다,

항상 확고한 Why를 알고 행동하기



투자를 위해 제대로 임장하는 법

결과물을 남기고 마침표를 찍자


"임장 재밌게 하는 분들 많은데,

재밌게 잘 하고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돼요.

이 지역이 수요가 있느냐 없느냐를

직접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굉장히 적극적인 행위가 임장이에요."

자음과모음님


동료분들이 임장 간다고 하시면

재밌겠다!!! 부터 나오는 저는 조금 찔렸습니다.

물론 임장을 많이 다녀와본 건 아니지만,

제 기억 속 임장은 비가 오고 더웠어도 즐거웠거든요...


하지만 재밌었던 만큼 결과물을 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임장 결과물에서는

내가 선호도를 잘 파악했는지,

그래서 내 손에 지켜볼 단지 리스트가 남았는지

=실제 투자로 이어질 만한 마침표를

제대로 찍었는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임장이나 임보 때문에

투자를 포기하는 사람은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자음과모음님


정말 그 말씀 그대로...

마침표를 찍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임장방법

그리고 실제로 자모님과 함께 임장하는듯한

분,단,매임 시뮬레이션까지ㅠㅠ

이렇게까지 다 주시는구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임장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래도 못하면 진짜 죄송해야할 수준...........


특히 분임에서는 동료들과 잠시 이야기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

계속해서 상기하는 훈련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또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자꾸 렘블러에

맡기다보니... 그 느낌을 잡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동료분도 렘블러없이 지도만 가지고 임장을

한번 해보라는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는데요

핸드폰만 보지 말고 현장을 보며 임장하기!!

(내일 또 같은 곳을 돌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다시 한 번 정신차리고 적용해보겠습니다.)


모든 임장 과정에서

목표로 해야 할 마침표는

투자가능 단지를 내 손에 쥐는 것!!!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BM]

-분임: 내가 현장에 서 있음을 의식하고

지도와 매치 시키기

-단임: 단임 후 지도 위에 단지 선호도

가격놀이 X

-매임: 사장님이 체크해주지 않을 수 있다

스스로 디테일하게 보기



초보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

손에 쥐어지는 결과 만들기


마지막에는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가, 투자자로서의 삶을 어떻게

세팅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을 짜주셨습니다.

(그나마 잘하고 있는 부분이 이 파트였네요...)


"독강임투인을 내 삶 속에 얼마나

깊고 빠르게 녹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결과가 달라지는거예요.

의심하는 건 별 도움이 안돼요."

자음과모음님


독강임투인에 해당하는 모든 행위들이

아직도 몸에 붙지 않은 것들이 더 많지만,

그럼에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눈에 들어오고

감정이 들어가기 전에 몸이 먼저 움직인다는

말씀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다보면 된다' 는 항상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날 가장 중요한 강의, 임장, 임보에

몰입하는 시간을 보냈다면 그 날의

시간관리 점수를 후하게 쳐주기로 했습니다.


실준반이 시작되면서 루틴을 제대로

못 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괴감이 많이

들었는데요 ㅠ 그럼에도 강, 임은 놓지 않고

최우선으로 했다는 것에 저 자신을

칭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경제기사는 읽어야겠어요.)


"여러분들이 될 때까지 하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자음과모음님


또 이제 막 실준반을 통해 첫 임보를

시작하셨을 저희 57조 조원분들을 비롯해

저에게도 스스로 해줘야 하는 말을

자모님께서도 또 피를 토하며 말씀해주셨습니다.


1. 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2. 의심하지 말 것

3. 완성만을 향해 달릴 것


저 또한 점점 앞으로 나아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될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닉값을 해야죠!)



[BM]

-강의에서 들은 기본대로 하는 한 달

-이번달 말, 시간내서 종이에 목표와

원하는 바 정리



25년 5월 31일 베러소이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베러소이가 된다!!!



혼신을 다하시는 자모님의 진심을 알기에

자모님의 강의를 너무 좋아합니다.

항상 힘을 주시는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블루스카이50
23. 10. 10. 20:49

역쉬 울 조장님 넘 멋집니다~ 강의 후기도 이렇게나 잘 쓰시다니ㅎㅎ 저희 57조는 조장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반드시 원하는 바를 이룬 조장님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