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나은 베러소이입니다.
지난 7월에 이어 빠른 실준 재수강...
그리고 데자뷰처럼 실준반 조장이 되어
또 우당탕탕 첫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투는 광탈했지만, 실준반을 너무 기대했던건
자모님께서 강의를 들어오신다는 소식 덕분이었는데요!!!
무려 1강에서부터 만나뵐 수 있어서 두근두근했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을 다져주시는 강의
지역에서 쉼표, 말줄임표가 아닌 마침표 찍는 방법을
이렇게까지 알려주시는데 내가 안 하면 안 되겠다!!
자모님의 강의는 항상 행동으로 이끌어주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동.......
"소이님 OO시 OO구 OO단지
6억인데 사실 거예요?"
이 질문에 저는 아직 대답할 수 없습니다.
내마반으로 시작한 게 엊그제 같...진않지만
(월부의 한 달은 그냥 한 달이 아니잖아요)
저도 어느새 정규강의 6개째...!
입지가치는 결국 가격에 반영된다는 대전제로
지역의 입지가치를 파악하고
가치대비 저평가 된 물건에 투자하는 월부방식을
강의 안에서 계속해서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당연히)적정가격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은
월부 방식이 제게 맞지 않아서도, 틀려서도,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도 아니라
아직 앞마당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앞마당을 왜 늘려야 하는지에 대해
Why를 지우고 나니, 앞마당을 늘리는 일에 무조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었는데요.
특히 지금같은 하락장,
언제 상승장이 올지 모를 시장에서는
더더욱 시간을 두고!! 조급하지 말고!!
좋은 가치의 물건을 골라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투자자의 사고 프로세스를 체화하기 위해)
꾸준하게 공부해나가는게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받았습니다.
"O억인데 사실거예요?" 라는 질문에
O억짜리 아파트가 쫘라라락 펼쳐지는 날까지!!!
[BM]
Why를 의심하면 슬럼프에 빠진다,
항상 확고한 Why를 알고 행동하기
"임장 재밌게 하는 분들 많은데,
재밌게 잘 하고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돼요.
이 지역이 수요가 있느냐 없느냐를
직접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굉장히 적극적인 행위가 임장이에요."
자음과모음님
동료분들이 임장 간다고 하시면
재밌겠다!!! 부터 나오는 저는 조금 찔렸습니다.
물론 임장을 많이 다녀와본 건 아니지만,
제 기억 속 임장은 비가 오고 더웠어도 즐거웠거든요...
하지만 재밌었던 만큼 결과물을 냈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임장 결과물에서는
내가 선호도를 잘 파악했는지,
그래서 내 손에 지켜볼 단지 리스트가 남았는지
=실제 투자로 이어질 만한 마침표를
제대로 찍었는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임장이나 임보 때문에
투자를 포기하는 사람은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자음과모음님
정말 그 말씀 그대로...
마침표를 찍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임장방법
그리고 실제로 자모님과 함께 임장하는듯한
분,단,매임 시뮬레이션까지ㅠㅠ
이렇게까지 다 주시는구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임장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래도 못하면 진짜 죄송해야할 수준...........
특히 분임에서는 동료들과 잠시 이야기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
계속해서 상기하는 훈련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또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자꾸 렘블러에
맡기다보니... 그 느낌을 잡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동료분도 렘블러없이 지도만 가지고 임장을
한번 해보라는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는데요
핸드폰만 보지 말고 현장을 보며 임장하기!!
(내일 또 같은 곳을 돌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다시 한 번 정신차리고 적용해보겠습니다.)
모든 임장 과정에서
목표로 해야 할 마침표는
투자가능 단지를 내 손에 쥐는 것!!!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BM]
-분임: 내가 현장에 서 있음을 의식하고
지도와 매치 시키기
-단임: 단임 후 지도 위에 단지 선호도
가격놀이 X
-매임: 사장님이 체크해주지 않을 수 있다
스스로 디테일하게 보기
마지막에는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가, 투자자로서의 삶을 어떻게
세팅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을 짜주셨습니다.
(그나마 잘하고 있는 부분이 이 파트였네요...)
"독강임투인을 내 삶 속에 얼마나
깊고 빠르게 녹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결과가 달라지는거예요.
의심하는 건 별 도움이 안돼요."
자음과모음님
독강임투인에 해당하는 모든 행위들이
아직도 몸에 붙지 않은 것들이 더 많지만,
그럼에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눈에 들어오고
감정이 들어가기 전에 몸이 먼저 움직인다는
말씀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다보면 된다' 는 항상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날 가장 중요한 강의, 임장, 임보에
몰입하는 시간을 보냈다면 그 날의
시간관리 점수를 후하게 쳐주기로 했습니다.
실준반이 시작되면서 루틴을 제대로
못 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괴감이 많이
들었는데요 ㅠ 그럼에도 강, 임은 놓지 않고
최우선으로 했다는 것에 저 자신을
칭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경제기사는 읽어야겠어요.)
"여러분들이 될 때까지 하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자음과모음님
또 이제 막 실준반을 통해 첫 임보를
시작하셨을 저희 57조 조원분들을 비롯해
저에게도 스스로 해줘야 하는 말을
자모님께서도 또 피를 토하며 말씀해주셨습니다.
1. 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2. 의심하지 말 것
3. 완성만을 향해 달릴 것
저 또한 점점 앞으로 나아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될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닉값을 해야죠!)
[BM]
-강의에서 들은 기본대로 하는 한 달
-이번달 말, 시간내서 종이에 목표와
원하는 바 정리
혼신을 다하시는 자모님의 진심을 알기에
자모님의 강의를 너무 좋아합니다.
항상 힘을 주시는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역쉬 울 조장님 넘 멋집니다~ 강의 후기도 이렇게나 잘 쓰시다니ㅎㅎ 저희 57조는 조장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반드시 원하는 바를 이룬 조장님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