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달려오면서 직장에 강의에 임보까지 너무 힘들었다. 3개월이 되니 끌려가는 기분도 들고 재미도 없어졌다. 그러다가 조원 한 분의 팩폭에 서투기까지 신청하면서 여기까지 해 보고 쉬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너무 좋은 조장과 조원님들을 만나서 서울임장을 처음하게 되었다. 토요근무를 하는 나를 배려하여 굳이 임장까지 같이 가 주신 이사나 조장님과, 묵묵히 투자 생활을 열심히 하는 우리 조원들 덕에 이번달은 아주 재미있고 다시 투자에 흥미를 느끼게 된 의미있는 달이다.
임보도 여전히 어설프고 다 못썼으나 ..나로서는 처음 전혀 모르는 동네에 대한 임보를 쓴 건데 이렇게 앞마당을 늘려가는구나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세 따는 것도 처음 제대로 해 봤다.
환경안에 있어야 제대로 한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하겠다 강의와 조활동이 꼭 필요하다. 적어도 내겐.
다만 너무 무리(?)해서 무릎을 살짝 다치는 바람에 우선 체력부터 먼저 쌓아서 제대로 투자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과, 열심히 도와주려는 강사님들 속에 있어서 매우 행복했고 7월 한달은 체력강화 하면서 쉬지만 반드시 다시 돌아올 생각이다.
7월은 돈독모를 하면서 이어가기로.
다들 감사드립니다.
또 놀이터방에도 많은 나눔했던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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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하늘 : 프리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자극받고 갑니다^^ 무릎 얼른 나으시길 바라며, 돈독모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