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8기 조x 링꼬]

강의를 돌이켜보았을 때 가장 기억에 남고, 특히 와닿았던 것은 "좋은 시기는 또 온다"이었으며,

앞으로도 내 삶에 적용할 것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이다.

"좋은 시기는 온다"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는데, 봐야할 물건들은 많은데 내가 타이밍을 놓쳐서 자산가의 길에

오르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기본을 잘 다져나가보자,, 하며

오락가락하는 내 마음을 애써 달래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어린양의 마음을 다 헤아리시는 월부티쳐들,,,ㅎ

라이브코칭과 강의, 놀이터에서 훌륭한 월부티쳐들이 좋은 시기는/좋은 매물은 또 만날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마라고 계속 말씀해주셨다.

그래! 서울 날라가면 수도권 보고, 수도권 날라가면 지방보자 라는 마음으로!!

너무 쫄거나 조급한 마음으로 그릇된 투자하지말고 내가 한달간 배운 투자원칙 바탕으로

앞으로 다른 강의에서도 잘~학습하고 적용해서 반드시 잃지않는 투자 해내자!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지금 내가 강의를 듣는것은 부자가 되기를 선택한 나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이며,

배우자가 이해를 해주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하셨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과제도 하고 주말에도 강의듣고 남편을 데리고 분위기 임장이라도 다니려는

내 모습에 나도 모르게 취해 나만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다.

(그래,, 내가 새벽 기상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나 독서하고,

블로그 쓰는 남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

4강은 주말에 시간을 완전히 비우고 듣지 못해서 촉박했다. 해야할 온갖 집안일을 미루고 책상에 앉았는데

남편이 아무말없이 집안일 해두고 먼저 잠자리에 들어있었다.

자산가가 되더라도 그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나를 믿고, 인정해주고, 지지해주는 남편이 있는 덕이라는 것을 늘 잊지말자

(그런 의미로 나보다 더 빨리 일어나는 남편에게 우리 집의 비전보드인 화이트보드에 편지도 남겼다ㅎㅎ)

모두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