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달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7기 55조 이루다]

처음 조모임이 언제였는지 아득하기만 한데 벌써 마지막 조모임을 끝내고 이제는 열반기초반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긴장과 기대감을 안고 온라인을 통해 모두 뵈었던 첫 조모임, 그리고 바로 그 주간 토요일 임장까지 함께 이루어졌던 오프라인 모임.

어색할것 같았던 오프라인 모임은 임장과 점심식사라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친근해졌고 카페에서 나눔을 했을때 모두 사라진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지만 조원들과의 나눔을 통해서도 느끼는 점들이 많아지고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 조모임은 챈s 선배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열정적인 우리 조원들은 열심히 듣고 또 질문하고 그 가운데서도 배려하는 마음까지 갖추며 선배와의 만남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것들을 조원들의 질문을 통해 알게 되고 배우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4주차 조모임은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해 온라인으로라도 잠시 참여하려 했는데 상황이 되지 않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모임 상황도 보내주시고 나눔 기록하신것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월부정규강의, 열반기초반이 처음인 저는 조모임이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바빠서 강의 듣기도 버겁고 과제는 어렵게 느껴져서 그냥 넘어갈까 생각하다가도 열심히 달려가면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조장님과 조원들이 있어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우리 55조원들, 이 멤버 이대로 다음까지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서로의 상황과 계획이 다르기에 마음을 내려놓고 이제는 다음 수업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월부의 배움 환경안에 있다면 곧 어디에선가 또 만날거고 그때 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부안에는 좋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조에 편성되던지 좋은 만남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인사를 나누며 한달 동안 찐하게 함께 했던 우리 55조원들 모두 비전보드를 이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