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78조 SSON]

  • 24.07.02

한 달 동안 어렵게 시간을 내어 열기반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조모임을 하였습니다.

강의도 3번씩 듣고 과제도 오랜 시간 투자해서 정성껏 하고 싶었지만..

실상은 9시부터 6시까지 업무를 하고, 때에 따라 야근도 하고, 미리 잡아둔 약속, 계속 해오던 운동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직장인 투자자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생각 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잘" 하기 보다는 "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고,

관심 있어 시작한 부동산 공부가 한 달 만에 하기 싫은 일, 숙제 같은 일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열기반의 끝이 다가올수록 '이 다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강의만 듣고 과제만 겨우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지금 내 머릿속에 뭐가 남긴 했나? 강의에 쓸 수 있는 돈이 넉넉하진 않은데 어떻게 하지?' 하는 온갖 걱정과 불안과 질문들이 떠올랐지만,


먼저 이런 과정을 겪고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조장님,

오늘은 그만 할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마다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임장 후기와 많은 질문들을 하시는 조원분들,

조금은 부끄럽지만 사소하고 기초적인 질문들부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내용들까지 제 눈높이에서 상세히 답변해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을 실감하는 한 달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월부를 찾은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행복한 부자가 되게끔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강의해주신 너바나님 덕분에

잘 버티기만 한다면, "난 5년 동안 뭐했지?" 라고 생각하는 현재와 달리

지금으로부터 5년 후의 나는 좀 다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갑니다."

아직 꿈을 그리는 것이 조금 서툴지만 계속해서 그려나가며,

10년 안에 다른 선배님들 그리고 너바나님 처럼

비전보드 속 목표하는 제 모습과 닮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 달 동안 제가 스친 모든 인연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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