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36조 은하수와 함께]

유튜브에서 마인드 셋 관련 영상만을 접하며살다

자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재테크 관련 영상들을 거치다

월부를 접하게 되었다.

나의 사회활동을 원하지않는 배우자 덕분에

남들보다 많이 아무런 투자활동도 재테크도 해보지 못하고 지낸 나를 돌아보며

한심하기도 답답하기도 오기도 생겨났다.

생활비외엔 나의 용돈을 따로이 가져볼 생각도 못해본 주부 19년차..

아르바이트를 몰래하기 시작하고 생각지 못한 수입들이 생기면서

나만의 공부를 위해 소액이지만 돈을 모으고 있을무렵

경력 단절을 끊고 사회에 복귀하고자 나를 돌보고 운동을 하고

드디어 기초반 수강일 조모임을 선택해야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되었다.

혼자 조용히 집중해서 듣는게 좋지않을까?

아니지~정말 부린이인걸 인정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를 갖자.

조모임 신청을하고 조장을 할 수있겠냐는 질문에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만

누구도 할 분이 안계신다면 하겠노라 호기롭게 체크를 했다.

조가 정해지고 첫 만남을 가진 센텀역에서

수줍은 미소로 처음 본 우리 36조 조원분들

첫 임장인데 100% 참석을 보이는 열정에 시작전부터 마음가짐을 배우는 기분이었다.

우리 이쁜 조장님 부자될솔이맘님

수많은 질문에도 기꺼이 답해주시고 늘 정보를 전해주셨던

배울점이 많은 윈드씨님 항상 차분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했다.

저처럼 부린이지만 늘 열심히하시고 넉넉한 마음을 보여주셨던 낭부(정화)님

소년같은 마스크로 늘 활기차게 함께 해주셔서 에너지음료같던 반석님

너무 바쁜 일상중에도 함께 하려 노력해주시고

예쁜 미소로 함께 해주셨던 신난바바붐님

늘 성실하게 강의도 빠르게 완강하시고 밝은 표정으로 함께 해주셨던 아로나민골드님

멀리서오시는데다 너무나 바쁜 시기에도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주신 유용한 귀님

늘 온화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말씀해주시던 sky 하늘님

나이만 먹었지 사회는 잘 모르고 살던 나 은하수

한 분 한 분 너무 좋은 분들만 모인 조여서 헤어지걸 믿기지 않네요.

제가 조장이 되었다면 우리조가 얼마나 큰 산으로 올라갔을지 등골이 서늘합니다.

정말정말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부자될솔이맘님 멋진 조장님이셨어요~

함께여서 할 수 있었고

함께해주셔서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인연이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월부 안에서 함께 달려가 정상에서 우리 만나요

제가 계속 얘기했죠?

우리 '청와대 앞마당에서 만나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77기 36조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