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영어로 글을 써야 했는데 당장 주변에 영어교정해줄 사람은 없고 전문 업체에 맡기기엔 원고 자체에 수정이 반복되는 상황이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chat GPT 쓰게되었는데 내가 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줘 하니 거침없이 수정을 해줬다. chat GPT의 성능에 놀라 AI관련 책을 찾아 읽다보니 그때 AI에서 GPU의 중요성과 엔비디아가 언급되었다. 당시에 엔비디아 사야겠다 하고 생각만하고 시간이 흘러 보니 천비디아를 마주하게 되었다.
지금 들어가기엔 너무 올라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잘 모르는 것에는 투자하지 말라는 많은 투자 책들의 조언 속에 듣기 시작한 강의였다. 언어의 장벽..정보의 접근성 ... 환율 등을 핑계로 미국 주식을 어렵게만 여겼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장벽을 깰 수 있었다.
특히 어떤 식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좋은지, 어떤 자료를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다채로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강사님께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받았던 부분도 좋았다.(한번도 질의해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분들의 좋은 질문을 보며 배웠다) 복습용 강의보면서 한번 공부하는 시간을 갖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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