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은 따뜻한 투자자가 되고싶은 지햇님입니다.
오랜만에 지투라 그런지 처음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일 년 전 마지막 강의때 유디님을 처음 뵀는데,
굉장히 선비같다...는 인상이었는데
일년만에 만나 튜터님은 이런 분이셨구나 새삼 느꼈어요.
(제가 변한 거겠죠?^^)
제가 일 년이나 월부에 있었다니 새삼,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도 느꼈고요.
강의를 잘 들었으니,
저에게 어떤 식으로 적용을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고나서 정리를 해봅니다.
1.내가 지금 잊고 있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최소한 2년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것=> 지금 힘든건 내가 포기하지 않고 잘해나고 있다는 증거
-책읽기는 글자 읽기가 아닌 마음가짐, 돈그릇에 관한 것=>오늘 책 읽었니? 정리는 그때그때 바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자만금지==>일단 씨앗부터-이번주 매코넣을꺼지?(튜터님먼저통과)
-내가 어떻게 하면 오래할 수 있는 길일까 항상 생각하기=>건강을 유지하려면 스쿼트 지금 1개 하기
현재의 나에 대한 감사함과 행복함에 주목할것->감사일기는 매일매일 꽉차게 감사하기
2.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가
-많은 강의를 들으면서 지식적으로는 기본은 되었다고 생각함
-그런데 나는 변화가 있는가? 행동하고 있는가는 다른문제(자기계발로 끝나면 절대 안됨!!)
-수익률 200%보다 중요한것은, 사다리를 만드는 것(완벽한 사다리일 필요없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배트를 휘두르는 것부터가 시작.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시세트래킹)이 무엇을 가져올지 예상하고 결과를 만들어내기->전임부터 해야지??어서 부사님 전번 누르셈
3.투자 순서와 방법을 안다는 것은,
-실전반을 듣는것은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사람들이 열망하는 단지인지, 그저 살만하네 수준인 건지 확인~!
-애매한 단지를 보는 이유는 그것이 소액투자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처럼 오는 1호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임보에 디테일을 더하는 나만의 생각/포인트를 찾아보자(이번에 도전!)
4.임장을 재밌게 하려면(올여름 특히 중요**)
-미리 임보쓰고 가자(체력 아끼기/ 높은 산 못 올라... 다녀오세요 동료먼저 보내기??)
-만들어가는 투자-나의 임보에 무엇을 담을건가?고민해봤니?
->임보에 이런것도 넣어도 되나? 싶은 이상한것들 담아보기
이 강의를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걸 인사이트라고 하는걸까?
한 여름에 지투를 듣는걸 결정하기까지 진짜 고민많았는데
유디님 강의 한번에 내가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다
이 감동을 행동으로 옮겨야지.
천천히 강의자료 보면서 유디님을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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