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전,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밥잘님 라이브 코칭 들었던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네요.

많은 이야기를 듣고, 200% 채워서 듣겠다고 두 번째엔 배속을 빠르게 해서라도 더 듣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실준반 강의를 들었을 때 따라가기 너무 힘들고 어려웠고, 임장보고서도 항목당 1~2장씩만 간신히 했던 기억이 나요.

어찌저찌 후기를 썼더니 밥잘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도 완료만 하자는 생각이었지만, 지금 충전을 하고 돌아와서 다시 보니 석 달 전의 저는 나름대로 많은 것을 얻어갔던 것 같아요.

그 중 하나가 '반마당'이라는 단어 없애기! 였던 것 같습니다.

월부에 들어와서 열기, 실준을 들으면서 앞마당이란 것을 너무 무겁고 어렵게 생각했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실준반 처음 들을 때부터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 달 간 어떻게든 해냈던 기억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앞마당을 1개 만들어서 뿌듯했던 기억이 다시 납니다.

이번 한 달은 지난 실준반 수업 때 너무 미숙해서 습득하지 못했던 것들을 쫙쫙 빨아들여서 제 것으로 만들고 싶어요!

한 달 동안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비브user-level-chip
24. 07. 05. 23:23

이세리엔님 강의 수강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