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4.07.01.~07.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감사 # 허용 # 독서,운동,명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가난한 흙수저에서 대한민국 상위 1%의 부를 이루게 된 의사이자, 의료인문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선 우리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의 부정적인 관성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부정적인 무의식을 없애고 성공의 길을 가는 것이 엄청난 노력과 힘듦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온연하게 허용하고 오늘을 즐기며 살다보면 꿈꾸는 미래가 발 아래 도달해 있다고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저자는 무의식을 매우 강조한다. 대중들은 매일 출근하면서 지겨워하고 하기 싫어한다. 그런 생각과 행동들은
잠재된 부정적인 내면의 무의식에서 스멀스멀 나오게 된다. 즉, '일은 지겹고 싫은 것'이라는 내면의 무의식이 나의
행동과 자세가 되고, 이런 행동의 축적들이 나의 습관과 미래를 결정한다. 부정적인 무의식에서 긍정적인 무의식으로 바꿔야 현재의 행동이 변하고, 미래가 바뀐다. '나는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다'라는 저자의 내면의 무의식이 어릴적 가난한 삶에서 지금의 뛰어난 의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는 이 과정에서 '독서, 운동, 명상'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책을 읽을 때는 세상의 인연이 발생하고, 운동을 할 때는 새로운 눈이 생기며, 명상을 할 때는 마음 근력이 생긴다고 한다. 이런 대중과 다른 시각의 눈과 단단한 마음의 근력을 가지고,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때 원하는 목표는 내 발 아래 따라오게 되어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인생을 바다로 비유한 점이 매우 좋았다. 대중들은 파도를 보며, 출렁거리는 파도가 바다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파도는 바다의 일부분일 뿐이다. 우리의 삶은 파도가 아닌, 심연이 있는 잔잔하고 미지의 바다다. 그만큼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에 출렁이는 파도에 너무 마음을 쫒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느꼈다. 그리고 출렁이는 파도 사이의 공간에서 또 다른 무한한 가능성이 보이는 것처럼, 내 삶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나의 인생에 많은 경험 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으며, 노력의 결과로 투자를 하였으며, 회사에서도 새로운 부서로 인사이동을 할 예정이다.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맞이할 때 사실 두려움이 나오는 것 같다. 책을 읽고 이런 두려움은 앞에 있는 파도를 바라보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그보다 파도 안에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고 나아가야겠다. 내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 주변의 가까운 3명의 평균이 나의 미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한다. 그만큼 주변 환경과 인물이 인생에서 너무 중요하다는 말이다. 책에서도 '친구가 허들이 될 때 성장한다.' 라는 구절이 있다. 대중과 같은 시선으로 인생을 살다보면, 대중의 삶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사실 그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삶을 불평하고, 더 나은 사람들의 삶을 동경하면서 자신의 환경과 인물의 관계의 허들을 넘으면 안된다는 터부가 있다. 나 또한 그런 고민들이 많았다. 그래도 오래된 친구인데, 내 젊은 시절을 동고동락했던 사이인데, 내가 허들을 넘고 높은 환경에 발을 들이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옛친구와 현재의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공존할 수 없는 것일까 고민도 들었다. 하지만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선, 성공한 집단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옛 친구와의 우정이 아쉽지만, 결국 내가 성공하면 돌아올 우정이라고 얘기한다.
나도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집단에 속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 해야겠다. 그리고 그 과정의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159 -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일상의 변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습관은 지식을 경험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이때 나의 지식은 머리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 기억된다. 지식이 몸에 기억될 때, 지식은 스스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다."
: 학습은 배울 학과 익힐 습이다. 내가 독서를 통해, 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알고만 있으면 쉽게 휘발되어 버린다. 내 삶에 반드시 적용해보고 경험해봐야 배운 지식이 나의 몸에 기억되는 것이다. 강의를 분명히 들었는데도, 옆에서 물어보면 기억이 나지 않아 쉽게 대답하지 못할 때가 많다.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배우기만 했지,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배운 것을 정리하고 실천할 것을 키워드화 하자. 그리고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관으로 만들자.
P175 - "돈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내가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할 때, 돈은 그 가치를 세상에 전달한다. 세상은 돈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돈을 긍정할 때 세상도 긍정할 수 있다. 돈을 대하는 마음은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 되고, 돈을 두려움 없이 대할 때 세상도 두려움 없이 대할 수 있다.
: 돈을 모아야 한다고만 생각하니, 자꾸 나가는 돈에 궁색해질 때가 있다. 분명 올바르게 쓰이지 않는 돈의 지출을 경계해야 하지만, 올바르게 쓰이는 돈은 항상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보내줘야 한다. 그래야 돈이 나를 사랑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최근 투자 매물을 보기 위해, 교통비 지출이 꽤 많이 들었다. 그 당시에는 교통비가 너무 아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그래도 교통비를 통해 내 시간을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출을 하였다. 그렇게 보내준 돈은 나에게 좋은 투자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 항상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하며, 올바른 지출은 더 나은 결과로 보답될 것이다.
P193 - "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다.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골드를 벌고 있다. 비효율적인 삶이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의 돈을 시간으로 환전한다. 그들은 돈을 써서 남의 시간을 산다. 골드를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사는 것이다."
: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으라는 구절이 공감이 되었다. 시간은 금이 아니라, 다이아몬드인 셈이고 돈은 그 하위 보석인 금이다. 금을 캐기 위해 내 소중한 시간을 쏟는 비효율적인 삶을 살지 말자. 다만, 현재는 나에게 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의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다. 이 시간은 미래의 다이아몬드를 캐기 위해 드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책임감을 갖고 소중히 써야겠다.
P261 - "힘들 때 힘을 빼면 힘이 난다. 현실이 힘들 때는 생각의 힘을 빼고 그것들을 느껴보자. 그 시간 속에서 어느새 감정들은 흘러가고 나의 포승줄은 풀리게 된다.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래."
: 힘들 때 대중들은 벗어나려고 애를 쓴다. 그러다 보니, 셀프 퇴장하거나 스스로 편한 길을 찾아 간다. 책을 읽고 힘들 때는 힘을 빼야 하는 것을 배웠다. 내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 과정이 또 다른 성공 과정의 하나의 점이라 생각하고, 허용해야겠다. 그리고 항상 내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표현하자. 내면의 풍요가 힘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 현재의 삶을 허용하고 충족하게 살라는 저자의 생각이 나무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배우는 점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댓글
나믿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