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내집마련기초반] 오프닝 강의 수강후기

24.07.06


주중에는 시간이 어려워 주말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첫 강의를 들었습니다.

가끔 아파트 가격정보를 찾아보며 "저렇게 낡았는데도 내 연봉보다 10배, 15배 비싸단 말이야?"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그래서 내집마련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었는데, 작지만 뿌듯한 내 종잣돈과 대출을 활용해서

적정위치에 적정연식을 찾는다면 불가능하지 않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자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의욕이 앞서 잊고있었던것을 오프닝강의에서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투자가 아닌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무엇보다 주거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것.

그래야 매매후에 가격이 떨어지거나 오르더라도 속쓰리지 않는다는것을요.

그리고 내가 찾는 단지들은 비교적 인기가 없는 단지이니, 우리에게 길진 않아도 기회를 줄것이라는 내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곧 지금 살고있는 전세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다시한번 연장을 할 계획인데

그 전엔 언제까지 남의집에서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계약을 했다면

이번엔 "2년동안 이 집에서 잘 준비해서, 2년후에는 나도 내 집사서 나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재계약 할것같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됩니다.


*다른 후기에서도 읽었는데, 강의를 편집한 내용이라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다 전달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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