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과제로 현장방문 보고서를 작성한다.
둘째주에 조원들과 송파구, 성동구의 몇몇 단지를 둘러보았기때문에
처음보다 익숙하게 단지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단지들을 돌아보니 상권이나 주변시설, 경사로 등은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날씨와 방문시간에 따라 단지의 분위기나 거주자 연령대 등은 헷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울창한 나무숲이 운치있어보인다거나, 평소에는 활기찬 놀이터가 썰렁해보이는 등)
같은 단지라도 시간과 계절을 달리해서 둘러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로 보는것과는 달리, 그리고 송파구처럼 입지가 좋아서 어느 단지나 다 좋아보였던것과 달리
현장에 가보니 좋아보이는 아파트와 아닌 아파트가 구별되는것이 신기했다.
실제 가보는것과 지도로만 보는것이 이렇게 다르다니! 앞으로 내집마련 할 때까지
많은 동네를 가보고 분위기를 익히고, 선호하는 단지들을 모아두는게 중요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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