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도란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지투반에 입성 되어 너무 크나큰 영광입니다.
요즘 날씨도 환절기가 되어 독감도 유행하고 있어 모두 몸관리 잘 하시고 이번 달 아주 바쁜 일정 잘 소화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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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월부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월부에서 투자한다 라고 말을 해야한다 !
저는 운이 좋게 기초반을 듣고 앞마당을 넓히다 좋은 물건에 좋은 사장님을 만나 운 좋게 투자를 할 수 있었지만,
저보다 훨씬 틍력도 좋고 뛰어나신 분들께서 아직 투자를 못 했단 소식을 듣곤 하면 감정을 억누르지도 못 합니다.
참 아쉽게 월부를 떠나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기에 참 안타까운 마음도 들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밥잘튜터님의 강의를 들었으니 이제는 공부가 아닌 투자를 한다로 나아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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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진단하고 다시 계획한다.
저도 원칙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맨 처음에 나오는 돼지꼬리 모양을 보고 뭘까? 라고 생각만 하고 넘겼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레이 달리오의 수많은 실수-진단-도전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금 떠올리곤 했었습니다.
우리는 애초에 목표를 세운 뒤 목표를 따라가지 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옛 이야기 중에 무작정 활을 쏘고 화살이 꽂히는 곳에 따라 과녁을 그리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소녀와 같이 과녁을 그리고 그 과녁에 활을 쏘는 것이 아닌,
무작정 활을 쏘고 그 화살이 꽂히는 곳에 따라 목표를 그리는 사람인것 입니다.
이 부분은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셨을겁니다.
아직 한번 시도를 안 해본 것이기에 한번 쏴보고 그 주위에 맞게 과녁을 그리는
인간의 습성 , 자기합리화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세운 목표에 걸맞는 행동을 할 차례인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의 목표는 이루기 힘든 목표일 것 입니다.
목표를 진단하고 다시 게획해서 정확하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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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 튜터님께서 너무 좋은 이야기들을 담아주셔서 정말 수준급으로 높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방에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를 구분해서 어떤 방법이 저의 상황에 맞는지도 진단 할 수 있었고,
목표는 같지만 방향을 약간 다르게 수정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훌륭한 강의를 들은것 같습니다.
정말 똑같은 부분을 몇 번씩이고 돌려 들으면서 이해하려고 따라해보고, 다시금 밥잘튜터님의 칼럼들을 읽으면서
무슨 이야기일까 라는 점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밥잘튜터님의 실제투자를 보면서 아니 이런곳에?
라는 말을 했었는데요 ? 저만의 프레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그 지역을 보았던 것 같네요
중소도시 구축 20평대는 안 될거야 라는 막연한 생각은 저를 앞으로 인도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반성을 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밥잘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결국 가치대비 저평가라면 모든 투자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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