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망구튜터님과 함께한, 너무나 소중했던 실전반♡ [퍼스트클래스]


안녕하세요 :)


퍼스트클래스 타고 세계여행 할,

투자실력도 FIRST가 되고 싶은 퍼클입니다.











어느 덧 실전반에서의 마지막 임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길고도 짧았던 한 달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 달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꺼내보는 게 좋겠다 생각이 들었고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마치는, 실전 27기의

일원으로써의 한 달간 후기를 남겨봅니다.










첫 실전반 조장



이번에 망구 튜터님과 함께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변 동료분들께서 다들 축하해주고,

실전반을 듣지 않는 동료들은 부러워 해주었습니다.


대단한 튜터님과 함께하는데,

실전반 조장은 처음이었던 저였기에...

내심 부담감도 있었지만 너무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되지 않던 순간이 많던 저였지만,

그런 저를 언제나 지탱해주던 기둥들이 있었습니다.


매일 밤마다 올빼미를 열어주는 어스님이,


저 대신해서 수다를 떨어주며 조의 분위기를 살려주던 달날님이,


과제를 체크하고 독려하며 우리를 이끌어준 이장님이,


단지톡을 올리면서 꾸준히 성실함을 보여준 모일님이,


지역 자체의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열정을 보여준 곰님이,


혼자 하는 매임임에도 일단 출발하는 열정 보여준 리지님이,


남편분의 해외출장으로 독박육아를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아주신 앤님이,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할줄 알고, 재치있는 말투로 모두에게 웃음을 준 해국님이...



그리고 제가 텐션이 다운될 때마다 톡방에 뿅! 나타나서 모두를 독려해주신 망구 튜터님이 계셨기에


제가 놓고 싶을 때도 '그래 나를 기다려주는 우리 조가 있어' 라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학교에 온 건가?



망구 튜터님께서 해주신 최고의 극찬,


'여러분 월부학교 학생들 같아요'


저는 학교를 다녀오기는 했지만 그 때도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튜터님께 이런 극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빛나는 눈빛으로 성장을 갈망하던 37조 덕분이었습니다.


저희는 실전반이었지만,

학교에 온 것 같은 마음가짐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37조와 함께하면서 저는 느꼈어요.


'아 내가 학교에 가지 못하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나는 언제든, 언제든,

학교에 있는 학생처럼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

라고요.






성장했나요? 네! 성장했습니다!



얼마 전 다른 조장님께 참 인상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저희 조원분들 개개인이 어떤 영역이 성장하셨는지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말할 수 있을까?' 고민이 참 많이 되었고,

저 또한 개개인의 성장 능력을 말할 수 있는 조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처음으로 연속 2회, 원하지 않는 임장지를 배정되었으면서도 모두에게 자신이 아는 임장지를 알려주며 리더로써, 그리고 원하는 투자의 방향을 뾰족하게 세워가신 하마곰님


이번 실전반, 첫 실전반에 와서 그 누구보다 정말로 성장하셨다고 자부할 수 있는, 낭만이장님. 매임도

전임도 어려운 벽으로 느끼시던 이장님이 이제는 그런 벽은 절대로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부조장님으로써, 이번 한 달간 정말 말도안돼는 온갖 가족행사와 이사까지 함께 하면서도, 그리고 임장초반에는 발목의 부상으로 힘들었음에도 이번 임장지 완성된 임장지로써, 그리고 뾰족한 임보로써 숙련하신 달날이님


이번 한 달을 통해 명확한 1호기의 목표를 세우고 또 이번에 실전반을 잘 완수하고 싶다고 하시던 목표대로 지투를 함께함에도 불구하고 끝에 끝까지 매임까지.. 케파 폭풍성장하신 해국님


이번에 매물을 많이 보고 싶으시다며 평일 매일 임장으로 본보기를 보여주시면서 여름학기 갈 초석을 다진, 확언대로 정말 여름학기에 가게되신 도어스님


중간에 포기하고 싶으셨다고 할 정도로, 워킹맘으로써 독박육아에, 남편분과의 행사에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에서 수도권까지 끝까지 함께해주며 성장하신 썸데이앤님


잠시간 방향성을 잃으셔서 다운되었다고 생각한 텐션을, 카페 출석으로 다시 끌어올리고 혼자하는 매임까지 척척, 과연 학교를 갈만하다 왜 진작에 안갔나 생각되는 케파 보여준 리지킴님


무엇보다 그 누구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그 누구 하나도 대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번 한 달 보냈다는 사실

저를 참으로 기쁘고 뿌듯하게 해주었습니다.






일정이 겹쳐서 숨이 목까지

차올랐을 여러분들께



실전 27기 여러분, 최임을 제출하고 겹치는 수강이 많은걸로 알아요.


월부학교 여름학기, 지방투자실전반, 실전준비반, 신도시 투자기초반 등...


그로 인해 몸살이 나거나, 컨디션 저하를 겪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저 또한 오늘 매임을 나오기가 참으로 힘들었네요ㅎㅎㅎ)


그리고 각자 실전반에 오기는 왔지만,

당장 투자가 되는 지역이 아닐수도 있고,

투자 되는 지역이더라도 이게 맞나 싶으실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읽은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책의 한 구절을 전달드려 봅니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길이고,

내 선택이 옳은 것이라 잘될 것이라 믿는다면

결국 그렇게 될 거야.

말하는 대로, 믿는 대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능력이 이미 네 안에 있어.

그냥 의심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봐.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어봐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中


작년 여름, 처음으로 올빼미라는 것을 참석해보고

처음으로 주말 연달아 임장을 나가고,

처음으로 선배들의 임장보고서 BM을 해보고,

처음으로 전화임장을 해보던 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강의 교안에 나오는 단지들이 귀에 좀 더 익숙해질 때쯤 '그간의 시간이 쌓였구나!' 를 알게 되었습니다.


겹치는 이 과정이 때로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분명한 것은 겹치는 과정에도 불구하고 해내고 있는

여러분들의 안에는 분명히 부자가 되는 투자자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그러니.. 너무 잘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당연하지 않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




영원할 줄만 알았던, 당연했던 매일의 일상을 함께해주던 실전반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항상 모든 것은 순간순간 당연하다고 착각하지만

그 어느 하나 당연한 것이 없지요.


당연한 것처럼 튜터님께 하던 질문도,

당연한 것처럼 매주 함께 임장하던 동료들도,

당연한 것처럼 투자얘기로 꽃피우던 톡방도


이제는 갈무리가 되어 가지만,

그 때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안고 살아가면

또 다시 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제게 당연한 것 같이 당연하지 않던 일상을 선사해준 망구튜터님과 37조,

그리고 실전반을 함께 꾸려주신 멘토님, 튜터님, 운영진분들, 조장님들, 그리고 27기 모든 여러분.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저희 완강과 과제 완수도 끝내보며 유종의 미를 거둬봅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임장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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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드림텔러
24. 07. 06. 21:37

멋진 퍼클님 고생하셨어요!!

너나연
24. 07. 06. 21:40

퍼클님 한 달 정말 애쓰셨고 멋집니다 따뜻한 후기로 독려해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은 푹 주무세요😊

이사나
24. 07. 06. 21:43

퍼클 님!! 찐한 한 달을 보내셨군요! 실전반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복기 글을 보니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