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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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호랑이♡호랑즈와 함께한 실전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에단호크]



안녕하세요 현명한 투자자를 꿈꾸는 에단호크입니다.




실전반27기로 한달을 보냈는데요.


이번 실전은 다르게 조장으로써 참여를 하게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실전반 조장이라뇨..


딱 1년 전부터 강의를 들을 때마다 기초반이든, 실전반이든,

항상 조장을 지원해왔지만 실전반 조장이라는게 ,

워낙 임장,임보든 모든면에서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서,

제가 조장을 잘 할 수있을 까? 라는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6월3일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조장톡방이 오픈되고..


아! 드디에 실전반 조장을 하는구나..

그렇게 CM유나님,한가해보이멘토님,조장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두시간 지났을겁니다.


"카톡"



이렇게 우리 호랑튜터님을 만나게 되었고,

6월4일 바로 다음날 조톡방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가치에반하다,리치레이첼,건이파파,해피율율,나베배,졍졍이,고운콩,마크임

그리고 저와 호랑튜터님

이렇게 10명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다들 월부경험과 투자경험도 많으셔서

저만 잘하면 되겠다라는 마음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적극적인 조원분들과 OT 인사를 하고 예쁜 조대문도 만들고,

각자 임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맞춰보며, 첫 실전조장을 우당탕탕 시작했는데요 ㅎ



사실 많이 두려웠습니다. ㅎ

이미 눈치를 채신 조원분들도 계실텐데요.. 눈감아주세요 ㅎㅎ


저는 전라도 광주에 살고 있고 임장지는 서울이였습니다.

그리고 제 직장은 교대근무이고 토요일에 일을 해야하는데.


첫 실전조장이니 만큼 미리 연차를 내어두고

야간에 일이 끝나서 새벽에 운전을 해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뭐람,, 경부고속도로 한복판에 큰사고가 나서,

새벽3~4시에 경부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꼬박 2시간이 흘러버렸고,

저는 야간근무를 마치고 날을 새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운전해서

아침에 겨우 조원분들과의 첫만남 약속시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 하루정도야, 날새도 버틸수 있지... 라고 생각했지만,

버틸 수는 있었지만, 전날 야간까지 업무를 했고 바로 운전해서 서울에 도착했던터라..

영혼과 몸이 따로 노는 느낌이였는데요..

너무 티가 나서 ㅋㅋㅋ


우리 호랑즈가.. 카페에서 .. 저기 구석에서 잠좀 주무세요 ㅎㅎㅎ


근데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컨디션관리도 실력이라고 믿고있었던터라..


그것도 첫만남, 분임인데 컨디션관리에 실패했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씨 착한 호랑즈가 괜찮다며 응원을 해주었고,

튜터님께서 무려 스타벅스 쿠폰까지 선물해주셔서

컨디션 회복하며 임장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임장을 끝내고 치맥도 함께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단지임장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신이 헤롱헤롱했지만, 힘들어하는 저를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ㅋ

그렇게 우당탕탕 2주간의 분단임을 마치고 순식간에 튜터링데이가 다가왔는데요..


2주간 호랑즈와는 많이 친해졌지만, 튜터님을 실제로 처음뵙는자리라

좀 긴장을 했던거 같은데요 ㅎㅎ


우리 튜터님 닉네임 벚꽃호랑이 ..

정말 왜 저한테는 호랑이처럼 느껴졌던걸까요 ..

아마도 .. 제가 여유없이 늦게 도착해여서 였을거 같은데요.


이날 기차가 중간에 폭우로 멈춰서. 시간이 늦게 서울에 도착했는데요.

서울역에서 먼저 도착하신 나베배님(경남 사천에서 올라오심)과

함께 부랴부랴 스터디룸으로 이동했는데,

호랑즈와 호랑튜터님 모두 자리에 앉아계셨습니다.


"조장님이 제일 늦게오면 어뜩해요?" ㅎㅎ

(우리 마음착한 돌직구 호랑즈♡)

이말이 왜케 크게 다가왔을까요..

긴장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사전임보 발표가 시작되었고

순서는 제가 제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전에 발표를 한적은 있지만 ,

평소 발표를 하는 사람이 아니였고,

발표경험도 없어서, 머릿속이 햐얘지면서,

긴장한채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슨말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이렇게 우당탕탕했던 . 발표시간이 순삭으로 지나가 있었고,

저보다는 훨씬 훌륭한 임보를 작성하신, 해피율율,리치레이첼님의 임보를 보면서,

나도 좀 더 정성 들여서 임보쓸껄.. 하는 반성 아닌 반성을 하면서

발표시간을 보냈고.


튜터님의 피드백과,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이 지역은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의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한번의 우당탕탕의 사전임보시간이 끝나고 건이파파님께서 알아봐두신 식당으로 이동해

맛있는 칼국수와 만두,파전을 먹고 (정말 호랑즈 모두 맹수 호랑이 처럼 드시는 걸 보고,, 대다나다)

비교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미리 튜터님께서 조장인 저와 의논을 해주셨고 그렇게 A,B,C조가 구성이 되어서

3명 씩 조를 이루어서 튜터님과의 비교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비교임장을 하면서 , 현재 임장지, 비교 임장지와의 연결성

그리고 개인적인 투자고민, 월부활동고민들

9명 전부 튜터님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한명한명 이렇게 깊은 대화를 나누기가 쉽지 않을텐데..

호랑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우리 호랑즈 모두에게 투자자로써의 길잡이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경사임장도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튜터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인사이트도 배우면서

중간에 스타벅스도 가고, ㅎ 즐거운 임장시간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순삭되버렸고,


또 족발을 먹으러 갔는데, 호랑즈,, 정말 다들 맹수처럼 드시더라구요..

역시 우리 호랑즈는 밥심으로 대동단결이구나.. 라는 걸 느끼면서,,


제가 적게 먹는편이 아닌데... 소식좌가 되버렸습니다.


호랑즈 앞으로도 임장다닐 때 꼭 식사챙겨드시면서 하세요..! 꼭이요~


그렇게 또 에너지를 보충하고,


인생네컷을 찍었습니다. 인생네컷 사진이 또 동영상처럼 움직이더라구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움직이는 사진 같았습니다)



그렇게 튜터링데이가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우리 호랑즈,, 튜터님 닉네임따라 넘치는 호랑이기운으로


인사이트 그 넘어 무언가를 얻기위해? 카페로 향했습니다.


이러다 코노(코인노래방)가는 건 아니겠지.. 내심 걱정했지만

다행히 호랑튜터님과 호랑즈 모두 즐거운 13시간의 튜터링을 마치고

모두 조심히 귀가했습니다.


지방러였던 저와 베배님은 토요코인으로 향했고,

자고 다음날 매임을 진행했는데요..


매임 중에 피시방에서 월부학교 광클을 성공했고..

ㅋㅋ 아마 나베배님의 긍정기운 덕분에 성공했던 거 같습니다.

옆에서 광클성공하는 동영상까지 찍어놓으셨는데.. ㅎㅎ

부끄러워서 보질 못하겠네요..


그렇게 매임도 마무리 되었고,


그 다음주에는 함께모여 현장임보도 작성도 해보고 ,

또한번에 치맥도 먹고,


서로서로 이 지역을 어떻게 보았는지, 어떤단지가 더 가치가 있는지,

임장보고서에 그런 것들을 어떻게 녹여보는지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또 함께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


우리 호랑즈와 함께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6월 한달 호랑즈 한분한분 배울게 너무 많았습니다.

투자경험이 오래되신 동료분, 실전반이 처음인 동료분까지

경험이 너무 다른 동료분들이였지만, 한분한분 큰 장점들을 갖고계셔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은혜 어찌 다 갚을까요?


오랜 투자경험을 갖고계시고, 앞으로 어떻게 월부활동을 하면 되겠다라는

경험을 나눠주신 그리고 이번에 부조장 역할까지 해주신 인사이트가

가반있지 않으시는 가반 가치에반하다님,


임장보고서란 이런거야.. 걸크러쉬 보여주신 정말 멋진언니..

체력,스마트함,경험 모든 것이 완벽했던 걸크 리치레이첼님,


모든것을 다 정말정말 열심히 하시고 , 임보의 정석을 보여주신,

모든 단지 매임을 다하겠다라는 의지까지 보여주신 열정율율 해피율율님,


임장의 달인, 정말 날라다니시는 듯한, 언제 지역을 다 보셨는지

믿을 수 없을 만큼 임장을 잘한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임장의 달인 마크 임님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높으셔서

버스정류장도 너무 잘찾으시는 ㅎ 현실에 맞는 사주풀이마저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투자에 녹일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버졍 졍졍이님


총무활동으로 너무 고생하신 , 별그대하지말랬는데

암튼 ㅎ 너무 푸릇한 청춘이신 마음마저 착한,

뭐든 흡수하겠다라는 배움의 자세로 임해주신 건이아부지 건이파파님,


따뜻한 엄마케어로, 모든 조원분들 그리고 저 조장에게까지 힘든건 없냐..

항상 칭찬과 격려로 조원분들의 힘을 내게 하셨던 콩레사 고운콩님


웃음버튼,, 실전반이 처음이지만, 투자 선배들의 벤치마킹할 점들을

어떻게 귀신같이 집어내는지, 긍정에너지로 호랑즈 모두를 웃음짓게 했던

동서남북 나베배님.


마지막으로 우리 호랑즈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잘되길바라는 마음을 갖으면서,

한분한분 정성케어를 다해주셨던 우리 벚꽃호랑이 튜터님



벚꽃호랑이&호랑즈 한분한분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6월 한달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6월이 될거같아요..

호랑즈 오래오래 활동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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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티나04
24. 07. 07. 03:15

ㅎㅎㅎ즐거운 호랑이기운이 폴폴 넘칩니당ㅋㅋ 홐님 한달동안 고생하셨습니당❤ 핵교도 뽜이팅!!

오디세이아
24. 07. 07. 18:55

맹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 고생 많으셨습니다 홐부님!!!

긍정파이브
24. 07. 07. 19:33

와 홐님~조장님에서 학교광클까지 치열했던 한달간이 느껴졌습니다 어디서든 잘하실 홐~~조장으로서 넘 고생많으셨어요 멋지다 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