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쟁이늘보씨입니다. : )
4월에 내마기로 시작해서 어느새 실준반까지 수강하게 되었네요.
돌아보니 그동안 많은 성장이 있던것 같습니다.
실준에서 그 성장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행복하게 강의듣고 과제해 나가고 싶어요.
늘보 화이팅! 14조 화이팅!
<느낀점>
“첫 투자는 잘 할 수 없어요. 저도 그랬어요, 그러면서 배우는거에요”
-너바나님-
강의 마지막 파트에서는 너바나님의 팟캐스트 중 나온 문장을 이야기해주시면서 밥잘님의 첫 부동산 경매 투자 히스토리를 들려주셨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
“처음이라 그래요. 잘 할 필요 없어요. 단, 끝까지 해내세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하다보면 점점 익숙해지고 잘하게 될거에요“
-밥잘님-
나는 지금 임장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지금 강의를 듣는것이 익숙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지금 조모임을 완벽하게 해나가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지금 임장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 그 방법을 배우는 과정 중에 있다.
나는 지금 강의를 듣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4월부터 꾸준히 강의 환경 속에 나를 노출 시키고 있다.
나는 지금 조장과 조원으로 조모임을 해나가고 있다.
조모임이 끝난 후 매순간 ‘아 그때 이렇게 해드릴걸 , 아 그때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나는 더 잘하기 위해 조모임 신청을 빠짐없이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런 표정에서
진짜 신날때까지..ㅎㅎ
무언가 하기 싫은 일을 시작할때
와 신난다
라고 외치고 시작하라고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아 밥먹고 너무 졸린데
오늘은 회사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아 오늘는 친구랑 놀고 싶은데
등등 강의를 완강하기까지 많은 유혹들이 스쳐갔다.
하지만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하기 시작하고
감사일기를 쓰고
작은 분량이지만 매일 독서를 하는 습관을
들이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점점 내 내면은 자신감과 긍정의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와 신난다 강의 듣고 싶다에 조금 더 진심의 무게가 실리게 되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의심은 접어두고
와 신난다!라는 긍정의 마음으로
내가 처음하는건데 완벽하지 않은게 당연한거지
그리고 계속 강의 듣고 임장하고 하면서 더 잘 해내가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임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렇게 마음먹으니 재미있고 행복해졌다.
실전을 준비하는 반 = 실전준비반
와 강의를 듣고 솔직히 좀 놀랬다
여태까지 나에게 부동산이란?
오 강남 가깝고? 역세권이고?
오 초등학교 가까이에 있네?
그리고 남들이 들었을때 나쁘지 않은 지역인거 같아 이 정도 알고 기다리면 오르겠지? 몇억벌겠지? 정도로 생각하고 투자하면 되는줄 알았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인구 교통 환경 학군에 관해서
조사하고 준비해야 할것이 A to Z 얼마나 많은지 알게되었고
또 내가 부동산에 대해서 'ㅂ'도 모르고 신생아수준 이였음을 아주 관통해서 느끼게 되었다.
실준반은 재수강하시는 분도 많고 나처럼 첫 수강인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
강의 내내 첫 수강인 분과 아닌분의 상황을 나눠서 알려주시는데 솔직히 첫 수강이지만 욕심이 낫다.
아 나형으로 하고 싶다^^ 갈아 넣고 싶다. 근데 들으면 들을 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 욕심이구나가 깨달아졌고 결국 열기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셨던 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라는 문장이 다시 생각나는 순간이였다.
그렇게 마음을 다시 다잡았다.

그래 늘보야. 니가 할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어 너는 지금 초보야. 초보인 너한테 제일 중요한거는 완벽하게 잘 하는게 아니라 완료 한번 해보는거야.’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해서 좌절하거나 우월감에 빠지지 말고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 해갈것!
사실 강의를 듣기전에는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그냥 쓰라니까 중요한가보다~ 그래 이거 써보면 안써본거보다는 낫겠지~
이정도의 생각이었던것 같다.
그런데 강의를 들을 수록
확신이섰다.
아 남들의 말 기사의 말 분위기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내가 조사한 사실을 이 임장보고서에 작성하고 그럴때마다 진짜인지 확인해보려면 이 작업이 너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임장보고서=투자계획서
임장보고서는 단순히 과제가 아니라 내가 실질적으로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계획서다.
그를 위해 내가 해야할것 할수있는것은?

앉,켠,쓴!
앉 책상에 앉는다
켠 컴퓨터를 켠다
쓴 임장보고서를 쓴다
한장을 쓰면 두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초보가 어떤 일을 잘하기까지 가장 중요한것은 빈도수를 높이는것이다. 늘보야 앉.켠.쓴의 횟수를 늘리며 실력을 키워나가자!
<적용할점>
(의심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도 말고 못 하는걸 인정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낼 것! 그것만이 나의 살 길이다!)
#1.
1년내 앞마당 6개 만들것
( 내년 7월까지 )
1년내 앞마당 6개 만들기 위해 필요한것
( 지속적으로 다음 강의 듣기 keep going 하기)
#2.
매일 앉켠쓴 실행할것
( 평일 퇴근 후 3시간 ) ( 주말 8시간이상 )
앉켠쓴하기 위해 필요한것
( 목실감시금부 매일작성 - 출근 후 1시간)
( 매일 독서 - 퇴근길 , 주말에는 자기전 )
#3.
분임을 가게 되면 바로 집으로 가지말고 롯데리아 같은곳에 앉아서 노트북 키고 30분정도 느낀점 작성할것. 그래야 생생하게 기록 할 수 있다. 그리고 동별 순위도 매겨볼것.
#4.
가격과 전고점을 우선으로 보지말고 입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할것.
#5.
실준반에서 꼭 임장보고서 완성하기.
그러게 위해 필요한것
( 조모임 수요일 전에는 첫주차것은 반드시 작성하기 미루지말기 )
#6.
목표 > 방법 > 실행 > 반복 실행하고 반복할것. 그래야 내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
#7.
동료와 생각 공유하고 격한 응원과 독려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