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당연시 여겨지던 자본주의가 생겨난 것은 실제로 얼마되지 않았다.
화폐 역시 등장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은행은 내가 맡긴 돈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니었다.
나는 자본주의를 살고 있지만 무지했다.
자본주의를 모르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고 쓰고 빚을 지고 있었다.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vs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마지막으로 복지 자본주의에 대한 논의까지 지금까지 자본주의에 대해서
고민한 위대한 철학자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자본주의가 불변하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 나이 43살에 알게 되었다.
왜 내가 그토록 열심히 사는 것 같았지만,
그많은 지출을 하고 빚에 허덕이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았다.
하지만, 내 탓만은 아니라고 변명하기 이전에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조금 더 현명하게 파도를 이용해 헤엄치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보다 잘 살아내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