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구름처럼살고싶다] 내가 알고있는 걸 당신도 알게된다면 독서후기

24.07.07

들어가며


성우형이 추천해준 책.

죽음을 앞둔 노인들의 인터뷰로 만든 책이다.


감명 깊게 읽었던 빅터프랭클린 죽음의 수용소에서 보다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궁금했다.


죽음과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죽음은 부정적, 슬픔, 피하고싶은 것이라 느꼈다.

그러나 죽음이 있기에

오늘 하루 숨을 쉬고 있다는 것,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이 소중하다고 느낀다.


나이가 많은 분들을 대할 때 생각이 너무 고지식하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

그러나 과거의 삶은 현재와 달랐기에, 훨씬 큰 사건들을 많이 겪은 세대이기에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온고지신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깨.적


1.요양원 노인에게 묻는다. Q.오늘은 어때? A.아주 좋아!

내가 해야 할 일은 오늘, 이곳에서,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내가해야 할 일이다.

깨:

- 행복은 선택이다.

- 어떤 상황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지는 인간의 유일한 자유다(빅터프랭클린)

적:

-나의 행복은 내가 만들 수 있다.

-오늘 더웠지만 기차에서 시원한 바람 맞을 수 있어 감사했다.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2.연인을 만날 때는 핵심적인 가치관은 비슷해야한다.

깨:

-사람들을 만나며 성향은 다르더라고 지향하는 가치관은 비슷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래 알고 있었지만 계속 희미해진다.

적:

-다른 요소들 보다 가치관이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 만나보자.


3.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깨:

-놀이터에서 가장 놀고싶은 아이가 배우자여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는 알고 있다.

적:

-나와 너무 다른 불필요한 만남은 줄이자.

-연인이 아니었으면 좋은 친구로 남았을 지 생각해보자.


4.신경쓰이는 일은 입 밖으로 꺼내자.

깨:

-사람과 불편한 일이 있을 때는 말로 꺼내기 보다 속으로 삵혔다.

-결국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적:

-무슨 일이 있을 때는 말로 꺼내고 잘 풀리기 않더라도 일단 꺼내서 얘기하자.


5.얹잖은 농담 하지마라. 도를 넘을 수도 있다.

깨: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향이다. 가끔 심한 장난도 친다.

-그래서 가끔 관계에 금이 간다.

적:

-좋지 못한 장난은 절제하자.


6.겪는 모든 일들이 배움의 기회다.

깨:

-불필요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다 어딘가 도움은 된다.

-좋지않은 것은 안따라하면 된다.

적:

-내게 왜 이런 시련이 있을까,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고민하자.


7.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돈을 덜 벌더라도.

깨:

-이 부분은 공감이 덜 됐다. 시간을 막상 많이 보내는 것 보다 함께하는 시간의 질을 높이자.

적:

-돈이 없다면 아이들과 함께 오래 있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댓글


팥만이부자
24. 07. 08. 00:10

너무 좋은 책 서평 잘 봤어요 ㅎㅎ저도 어떤 책인지 궁금해지네요!!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넣고 꼭 읽어봐야겠어요. 뭔가 인생 관이 달라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