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포입니다.

저희 조의 열정과 의지가 담긴 강렬한 사진- 인상적이죠? :)

약 1년 만의 실전준비반 재수강인데요.

이미 들었던 강의 내용이어도, 지난 강의보다 더 선행하는 난이도의 강의더라도

내용들이 새롭고 낯선 건 왜죠?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은 강의였습니다.

자모님 강의 들으면서 느낀 점 적어봅니다.

임장 기초 다지기

앞마당을 만들려면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를 통해 내가 투자할 물건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발품을 통한 임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번 실준반 1강은

분-단-매 에 이르는 각각의 임장단계를 거치면서

어떤 결과물을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 분임 전 할 것들 (지역정보, 분임루트)
• 분임 시 봐야 할 것들 (분임 체크리스트: 입지 요소별)
• 분임 후 남겨야 할 것 (결과물)
• 임장 레벨에 따른 단임 방법
• 선호단지 찾는 법 (단임 체크리스트: 단지 내/주변)
• 매물 임장 프로세스 (구체적 실행 가이드)
• 매임의 벽 넘기, 주의할 점

매임의 큰 산을 넘어 이제서야야 재미를 찾기 시작한 저로서는

매임 부분이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대본까지 짜주시다니요!!!!

이번 앞마당 만들때부터 꼭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각 임장단계에 점점 경험이 쌓이다보니

이제는 임장 단계 본연의 목적과 의미를 생각하는 것보다

기한 안에 모든 것을 끝내려 서두르고, 기계적으로 임장 해왔던 것 같습니다.

임장 현장에서

보이는 것 하나하나, 들리는 것 하나하나가

투자에 유의미한 (지역과 단지의 ㅅㅎㄷ를 파악하기 위한) 것들이기에

임장 다닐 때 정말 집중해서 해야겠다며 반성했습니다.

B.M.

강의 내용 따라서 임장준비 및 임장 해보기

투자자로서의 삶과 루틴

투자 공부 1년이 넘어도 아직 루틴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미모도, 독서도, 목실감도 했다가 안했다가...

예비 투자자로서의 면모를 갖추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 말씀 듣고, 루틴을 만드는데 쓰는 에너지를

임장, 임보에 몰입하는데 쓰는 것이 나한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한 행동들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임을 되새겼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보내고 (=투자자로서의 삶을 익숙하게 만들고)

투자자로서의 행동을 습관화 하고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손에 쥐고 지켜보는 것

더 중요한 것은 '될 때까지 하는 것'

B.M.

내 하루 일과표 다시 짜보고 습관화하기

자모님의 빅팬으로서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한달 간의 실준반 캘린더를 직접 짜주실 만큼

구체적인 액션 가이드를 주신다는 것.

(이 부분은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해주실 때 피크를 칩니다-!!!)

강의 자료에 있는 단어 하나하나에 모든 의미가 담겨 있어

강의가 매우 꽉차 있고, 거를 코멘트가 없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리, 또 정리 해서 머리 속에 쏙쏙 넣어주시는 것

정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 번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제 임보의 큰 틀을 만들었는데, 저는 자모님 강의 그대로 따라해보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실준반을 신청한 이유도,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기초를 다시 다지기 위해서였어요.

이번에도 열정적인 강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사..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