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읽기전 키워드)
-인문고전
(읽은 후 키워드)
-생각하는 인문학
-고전의 지혜
-진짜교육
(본것)
이지성 작가는 인문학은 언제나 지배계급이 악용해왔다는 점을 들어 인문학을 통한 철학적 사고방식과 수학적ㆍ과학적 능력을 무기 삼아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책이 처음에는 내용이 어렵지는 않지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우리나라의 현재 교육 방법은 노동자를 키우기 위한 교육 방법이며 고전 인문 교육을 집에 계층이 독식 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며 고전 인문에 대해 예찬 하는 책이 라고만 생각했다. 그치만 고전 인문 의 담겨있는 의미를 잘 깨닫고 모든 사람들이 칭송 하는 부자가 된 사람들은 고전 인문에 대해 모든 것을 인지하고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그 이해 안에서 부의 길을 오르고, 노동자가 아닌 자산가 사업가가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인문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는 저자의 강조가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에 일맥상통함을 느꼈을 때 그저 예찬이 아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다시 보고 싶은 문구)
밀리의 서재 pc버전
45p 인문고전을 집필한 위대한 천재들이 우리나라의 학교제도를 보면 뭐라고 말할까? 십중팔구 학생의 두뇌를 죽이는, 창조성을 말살하는, 노예를 만드는,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하루빨리 개혁해야 할, 민족의 운명을 걸고 반드시 새롭게 고쳐야 할 그 무엇이라고 말할 것이다.
84p 아이들은 삼각형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했다. 더 나아가 삼각형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그는 왜 하필 삼각형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삼각형의 넓이를 왜 구해야 하는지, 삼각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이 5학년 교과서에 실린 이유는 무엇인지 등도 알고 싶어 했다. 심지어는 삼각형과 삼각형 넓이 구하는 공식이 인간의 실생활은 물론이고 인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를 궁금해하는 아이도 있었다.
93p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의 근본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변화는 단 한 페이지를 넘기는 데 하루 혹은 일주일 이상의 노력을 요하는 어려운 책들을 읽음으로써 이루어진다. 즉 자신보다 몇십 배 또는 몇백 배 높은 사고 능력을 가진 천재와 씨름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94p 구체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다.10
1. 통독하게 하라.
2. 정독하게 하라.
3. 필사하게 하라.
4. 자신만의 의견을 갖게 하라.
5. 인문고전 연구가와 토론시켜라.
206p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지극히 당연한 생각일 수 있다. 책을 많이 읽는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한 것이니 말이다. 나 역시 그런 함정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독파하는 인문고전이 늘어나면서 저절로 사라졌다.
212p 나는 왜 인문고전을 읽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천재가 되기 위해서, 창조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회사를 잘 경영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등등. 그렇다면 왜 천재가 되어야 하고, 왜 창조적인 사고를 해야 하고, 왜 업무능력을 높여야 하고, 왜 회사를 잘 경영해야 하고,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유일무이한 답은 ‘사랑’이어야 한다.
450p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역시 칸트야, 역시 플라톤이군, 그래 공자야’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일상 속에서는 언제든 스마트폰과 TV에 열중했다. 인문학이라는 것은 실천을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인문학을 논하는 그 순간에만 열중했다.
(깨달은 것)
-노동은 돈은 버는 것이 아닌 시간과 돈을 맛 바꾸는 것임을 깨닫는다.
-노동자를 만드는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깨달았다.
-책을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 사색 하고 생각해야함을 깨닫는다.
(적용 할 것)
-고전 인문 도서를 바로 읽어 보자.
-저자의 후속 도서 생각하는 인문학을 읽어 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