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보의 이응도 모르는
임보 0개의 초보자로서,
임보 대한 월부 선배들의 부담을 익히
들어온지라 서투기 수업을 듣기 전 실준반을 먼저 듣고 싶었다.
밥잘님 수업을 통해 앞마당의 의미와
임장보고서를 왜 쓰는지에 대해 정말 디테일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앞마당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그것의 의의,
실천 방법일 것.
앞마당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최소한 달성해야 하는 기준과 목표를 알려주셨다.
특히, 하나의 과제가 아닌 내 투자를 위한 계획서이고
투자를 하는 데 있어 내 결정의 프로세스를
정리해두는 과정이며, 이게 제대로 되어야
실제로 투자하고 나서도 자신의 선택을 믿고
물건을 지키는 인내와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쳐 가치(입지), 가격, 비교평가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것.
이것이 본질적인 원칙은 이 단 3가지.
이 모든 것에 답할 수 있어야 함.
또한 중요한 '투자의 결론',
종착지에 다다르면 그 과정을 짚어보듯,
투자 결론을 통해 올바른 투자의 방향을 짚어주셨다.
'1등 뽑기'는 모든 아파트 중에 1등을 뽑는 게 아님을 명심할 것.
이것보다 더 좋은 물건이 있지 않을까?
내가 더 좋을 매물을 놓친 게 아닐까?
불안하여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시점에 1등 아파트가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
지금까지 내 발이 닿고 내 눈이 닿은 곳 중에
투자 1순위를 뽑는 것.
또 내 투자 예상금액(매전차)에 맞는 것도 아님을 기억하자.
저평가된 것 중에 투자 기준에 부합하고,
내 투자금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
또한 이 중에 제일 좋은 것.
실준반을 통해, 비로소
부동산은 머리로 이해하는 공부가 아니라
손과 발을 움직여 앞마당과 임보를 만드는
지난한 과정이라는 걸 체감하게 될 것 같다.
*BM
2024년 앞마당 3개 이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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