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 멘토님이 마지막 실전강의가 될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번 강의에 남다른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하셨는데,
많은 인사이트와 경험을 나누어 주셨던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아직은 상대적 저평가된 지역 및 단지가 있기 때문에
비교평가가 더욱 중요해졌다.
전세가율을 지켜보며 조급해 하지 말고 앞마당에서 좋은 물건을 골라야 한다.
투자금만 보고 접근하기보다(천정두기x)
선호도가 높은 가치있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서울투자가 가능하다면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좋은 수도권 지역을 봐야한다.
자꾸 좋은 아파트를 사라고 강조하는 것의 이유로, 전세 수요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오르는 전세금으로 투자금을 회수하여 후순위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는 부분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정말 맞는 말이네? 수익률 개념보다 투자금 회수를 통해 다음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구나'
아무래도 주관적인 상황으로 투자를 하지 않은 무주택자 입장에서의 궁금증과 고민들만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다양한 입장의 투자자들 고민까지 함께 듣고 솔루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역전세 이후의 투자에 관한 답은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향이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손해를 줄이고 더 가치가 좋은 것을 산다는 관점이, 또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
슬럼프가 찾아오는 것은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갈림길에서 스스로의 결정과 노력,
주변 환경이나 동료의 응원으로 아무리 여기저기 부딪혀도
큰 방향은 잡고 가라는 내용으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
오래 살아남는 것도 중요.
BM
- 1년간 실거래가를 보면서 내가 살 수 있는 금액을 정한다.(최저 금액을 목표로!)
- 5순위 시세표(가격대를 머리에 넣기)
- 앞마당 별로 top3는 꼭 뽑아라.(선택지를 하나만 뽑지 말아라)
이번 앞마당이 수도권이었는데, 보면서 서울 투자와 고민을 했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여기도 충분히 좋은 가격인거 같은데..? 서울투자보다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저와 같은 수많은 수강생들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서울이 가지는 땅의 가치는 수도권과 차이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목표하는 1호기 만들기 까지 계속 복기하며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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