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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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감아,, 우당탕탕 1호기 쟁취작전[지방투자기초반/실전반 수강 후] 1탄

 

안녕하세요~~ 둥댕입니다.

제가 1호기 복기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

 

사실 제목 그대로 우당탕탕 진행된 1호기라 복기 글을 쓰는 것이 맞을지 고민을 하다가

저처럼 경험이 없고, 자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 혼날 각오하고 쓰기로 맘먹었습니다!

 

 

2023년 11월 열중으로 월부를 시작한 저, 8개월 만에 1호기 매수했습니다!!

어!떻!게!! 매수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ㅋㅋㅋㅋ

 

사실 저는 하이패스?로 월부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1월 열중

12월 열기

2024년 1월 실준

2월 지기

3월 서기

4월 지투

한 달도 빼먹지 않고 각각 다른 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때의 저는 굉장히 투자 공부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지투 때 세르정 튜터님과 꼭꼭이들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그리고 지투 때 제주바다님께서

“여러분, 여러분은 투자 공부 하러 온 사람이 아니고, 투자하는 사람이에요.”

이 말이 제 가슴 속 불을 지피는 말이 되었습니다.

 

사실 4월까지만해도 이제 시작한지 5개월인데 반년도 안되었는데~ 투자가 말이 될까~?

이랬던 사람이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투자가 하고 싶어서 튜터님께, 그리고 꼭꼭이 분들께 조급한 제 마음을 내비쳤던 것 같아요 ㅎ

그 이후로 급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속에서 전 어렸을 때 실패해야 나중에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커서

지금 회복할 수 있을 때 씨를 뿌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치만 작고 소중한 제 종잣돈으로는 매수할만한 단지들이 보이지 않았고,

튜터님께 임보 쓰고 임장 가는 것이 재미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둥댕님이 아직 투자할만한 단지들을 못 봐서 그래요~

XX 지역으로 다음 달에 한번 가보시겠어요~?"

 

그렇게 시작하여 5월 지기 때 그 지역에 갈 수 있었고,

그 구는 비쌌지만 옆에 구를 보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실로 2개 구를 한번에 뽀갰습니다!!

(그 때 같이 해준 하랑대디님, 류곤님, 래고야님, 마르코님 감쟈해요♡)

함께 해서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ㅋㅋ

 

그렇게 해서 두 달만에 한 지역의 3개구를 앞마당으로 만들 수 있었고,

정말 투자할 단지들을 만나니 그 깐깐하다던 부사님이 밥도 먹고 가라고 해주셨습니다 ㅎㅎㅋ

 

 

분/단임을 빠르게 끝내서 2주차만에 가게 된 지역… 

1등 구도 아니고, 그 구에서 1등 생활권도 아니고,, 

이 단지가 내 종잣돈 안에 드는건 맞는데 과연 매수해도 될까?

매물을 보니 배운거 기억 하나도 못하고 무작정,, 가계약 쏘고 싶다….O_O

생각만 가득했던 저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혼날 각오 하고 쓰는 복기글~ ㅎ)

 

마음을 다잡고 매물 봤던 것 중에 두개를 뽑아 염치 불구하고 세르정 튜터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떨린 마음을 붙잡고, 답장을 기다리는데

답장이…!!!! 왔!따~ 

“둥댕님, 일단 이 단지를 왜 뽑았고, 저평가 된 이유를 설명해주시겠어요?”

 

아……………………………….

매물 상태만 보냈던 저…. 종잣돈 내의 단지들만 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평가 어딨어!!!!! 비교평가 어딨어!!!!!!!!!!

 

 

이에,,, 왜 싼지 이유를 찾지 못해 

이분 저분 동료 분들에게 저평가 하는 방법을 부랴부랴 물어봤습니다.

 

모두들 갑자기 물어봐서 당황 하셨을 텐데 아낌없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콤님, 따냐님, 에버님, 하랑님 ㅠㅠ 다들 감자합니다)

 

그렇게 해서 매주에 한번씩 물건 있는것을 확인 하면서 

임보를 쓰면서 저평가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명확하진 않지만 제가 갖고 있는 조건은

같은 지역내에서 3개구를 알고 있고 생활권 별 순위를 정할 수 있따!!

 

그게 제가 갖고 있는 큰 장점이였고, 

그 생활권 별로 비교하니 조금 더 구체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매주 연락드린 부사님께 연락왔습니다.

“XX 금액에 파려는 사람있는데 바로 가계약금 쏠 수 있어?”

그 이전에 봤던 매물보다 더 싸고 좋은 조건의 매물이였습니다…

 

그치만 쫄보인 저는 일단…! 물건부터 봐도될까요??

해서 금요일 연차쓰고 호다닥 달려간 그 집,,,

 

주인분이 전세로 내려앉고 싶어하셨고, 근저당권도 잡혀 있지 않을 뿐더러

집 자체도 너무 깨끗해서 수리 없이 바로 전세 내놓아도 바로 팔릴 집이였습니다…!

 

너무너무 괜찮아서 집 보고 올라오면서 매코를 넣었습니다.

(다들 눈감,,,아,,,)

 

 

그 이후의 이야기는 2탄에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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