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5강, 5강이 있던가...?
평소와는 다르게 어색한 5주 커리큘럼이었다.
마지막 주 강의는 주우이님이 맡아주셨고,
남다른 각오로 준비를 했다고 말씀하셨던만큼
확실히 내용도 더 진실성이 느껴졌고 잘 준비했다는 게 느껴졌다
실전반 수강생들의 궁금한 점이 뭔지 몇 번이고 고심하고 준비하셨을 것이다
비교평가는 아파트, 예전의 나와만 하세요!
이번 실전반에서 나의 성과에 대해 자신이 없었던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이었다
비교평가는 아파트끼리만 하세요. 자기를 남한테 비교하지마세요.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성장했으면 된 겁니다.
멘토님의 입에서 그 말을 들으니 조금은 위로가 된 것 같다.
내가 주위 사람들과 비교평가하여 많이 아쉬운 성과를 냈어도
이전의 나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하긴, 1년 전의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부동산 공부한다고 나대기 좋아했고
현재의 나는 내가 뭘 모르는지 알고 있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달에 1개 만드려다가 쓰러지지 말고... 2달에 1개 만들어도 되니깐 계속하세요!
솔직히 1달에 1개 만들만큼 페이스로 달릴 수도 없지만 많이 위로가 되었다
예전부터 입버릇처럼 '난 가늘고 얇게 갈거야'라고 말했었다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게 뭔가 생각해보니깐
계속하는 것이었다
블로그도 그렇게 7년동안 하루에 1~2개씩 글을 꼬박꼬박 올렸고
와이프도 내 가장 큰 장점은 그 끈기라고 콕 집어주었다
나는 천천히 갈지언정, 절대로 쓰러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
아무튼, 5강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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