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하는거 백띠기,천띠기말고 억띠기는 해야지~~~!! 안녕하세요...억띠기입니다~~!!
신설된 신도시투자기초반...궁금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알려주실지....^^
역시 대표선수 자모님께서 1주차 강의를 맡아주셨네요...
항상 화가 나 있는(?) 모습만 보다가 이번에는 상당히 온화해 보이셨습니다...ㅋㅋ
그래도 회초리는 맞아야겠죠...^^ (오랜만에 맞는 자모님 회초리....^^)
저 어떡할까요?
미친 듯이 지방 중소도시를 헤집고 다니다가 벽에 부딪힌 느낌이 듭니다.
얼마 전부터는 "구축 말고 신축에 투자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최근 몇 달 동안의 결과는...
"뭐야? 이 돈이면 수도권에 투자하지..." 가 돼버렸습니다.
분명 "저평가 단지를 찾는 놀이"라고 시작을 했는데 어느새 "내가 살 수 있는 단지 찾기"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래...오늘부터 1일!!
지난 달 열반기초반을 다시 들으면서 제가 초심을 잃었구나...그것도 너무....많이 잃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고장 날 수 밖에...)
저는 서울이건, 경기도건, 지방이건간에....지역 구분없이 비교평가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던 거죠. 그 동안 들은 강의가 몇 개며, 비교 분석 했던 단지들이 몇 갠데 그걸 못하겠어요...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겠지만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더 정확하게 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까요...
나의 의지대로 가보겠습니다.
확신이 없었습니다...제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지금 속도로 가는게 맞는지...
그래서 더 정답을 듣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이미 제가 답을 다 알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질문에 대한 답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 확신이 없어서 누군가의 "공증"을 원했던건 아닌지....
그래서 이제는 저를 믿어보려고 합니다.
한없이 나약한 제 자신도 또한 저니까요...
그동안 노력했던 제 의지가 헛된게 아니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제 자신은 끊임없이 의심하되 제 목표는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 의지대로 책임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의지대로 누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좋은 강의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늘 좋은 환경 만들어주시는 월부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BM
매일매일 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겠습니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행동해서 얻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확신이없어서 누군가의 공중을 원한건아닌지 ..공감이가네요 늘화난자모님에서 온화한자모님ㅋㅋㅋ 이번에 웃으실때 아이처럼넘나 해맑으셔서 저도기분이좋아지더라구요 후기 감사합니다 억띠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