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 후기

  • 24.07.10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미디어그룹

읽은 날짜 : 24.07.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독서,운동,명상 #충실하고, 즐겁게 #3간의 리셋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 : 10점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p.37 생각을 말과 행동을 이끈다. 어떤 생각이 만들어지면 그 생각에 반응하여 말을 하고, 말에 어울리는 행동을 한다. 그 생각에 부합되는 미래를 향해 현실히 펼쳐진다. 생각은 나도 모르게 나의 현실을 만들고 있다.

-> 생각과 행동은 별개가 아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이 바뀐다. 무심코 하던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행동을 만들 수 있다. 책 '시크릿'이 생각났다.


p.47 가난이 관념으로 박혀 있으면 늘 가난하게 산다. 가난의 대물림은 관념의 대물림에서 비롯된다. 습관이 된 생각, 관념은 또다시 가난의 조건과 환경을 펼쳐낸다. 그 가난은 사실 자신이 만들고 있다.

->나의 관념이 나중에 나의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에게는 어떤 관념이 박혀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솔직히 100% 긍적적이기만 한 관념은 아니였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란 의심과 왜 나에게 이런 힘든 상황이 닥쳤을까? 힘들다라는 부정적인 관념이 생각보다 깊게 박혀있다는게 느껴져서 부끄러웠다.


p.92 어두운 표정이 불편, 불만, 불안을 느끼게 한다. 그 마음의 변화는 또다시 표정으로 나타난다. 인상은 굳어지고 내 주변은 어두워진다. 자신의 표정을 망치고 내 인상과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얼굴 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 시작이 '아이는'이다.

->직장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무표정으로 굳어지고, 기분을 얼굴에 드러내는 순간이 많다. 의식적으로라도 미소지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 기분이 나쁠만한 상황에서도 표정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p.100 친구 허들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의 세상을 위해 결심해라. 그리고 미래를 위해 발목을 잡은 친구 손을 떨쳐내라. 친구가 허들이 될 때 당신은 이미 성장하고 있다.

->굳이 왜 너가 그렇게 힘들게 사는지 모르겠다, 걱정된다는 친구와의 대화후에 정말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내가 너무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소비+취미+나의 생활에 공감 못하는 비월부인 친구들을 만나고 오면 회의감이 들었다. 만나자고 할 때마다 이번달, 다음달은 안된다고 미루면서 미안함을 느꼈는데, 나의 성장을 위한거니 더 단호해져도 되겠다.


p.109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는 '뿌리 감정'이 된다. 그 뿌리가 내 삶에 어두운 열매를 맺고 있다. 불평하고, 불만을 지니고, 불안한 관계는 그렇게 자리 잡는다.

->지나간 과거의 상처를 곱씹는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건 하나도 없다. 결국 내 상처를 들여다보며 또다시 불평하고, 불만의 감정들만 남는다. 나의 부정적인' 뿌리 감정'을 잘라내야겠다.


p.114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상처와 두려움이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내가 두려울 때, 상대를 두렵게 해서 자신의 두려움을 경험하는 것이다. 남을 거울로 삼아 내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

->너무 반성된다. 가족들에게 나의 상처를 투사한 적이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과 태도가 너무 상처받을 필요도 없겠다. 그 사람은 나를 거울 삼아 본인의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p.121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하는 습관이 계속 안 하는 인생을 만든다.

->팩폭 맞았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 그냥 완료주의로 하자. 그냥 하자.


p.148 그 '참나'와의 만남은 이 짧은 순간에 나타난다. 당신의 아침 습관은 어떠한가? 의미 없이, 허둥지둥 보내는 아침 시간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자. 그렇게 만든 아침 루틴에 의미를 부여하면 그것은 나만의 리추얼이 되고, 하루를 가치 있게 출발할 수 있다.

->나의 아침 루틴 되돌아보기. 생각해보면 아침을 의미있게 보냈을 때 그 하루가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올빼미형이여도 아침에 나만을 위한 시간 가지기.


p.166 주변이 좋은 사람으로 채워질 때, 그 관계는 나의 운이 되어 나를 행동하게 한다. 하지만 나에게 불만을 표시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가득 할 때 나의 내면은 그들의 결핍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마음이 결핍되면 우리는 행동하지 않는다. 불안의 생각만 반복할 뿐이다.

->월부 환경 안에서 조모임을 하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려 나아가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 뒤에는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는 걸 다시 느꼈다. 그리고 내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졌을 때는 뭔가 허하고 만족이나 감사가 아닌 '결핍'에 나의 모든 포커스가 맞춰졌을 때였다.


p.217 우리의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직선으로 뛰어가는 것보다, 미끄럼 타듯 즐기며 내려갈 때 원하는 미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이게 세상의 진실이고, 우주의 진리다.

->결국 즐겁지 않으면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즐기는 사람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


-적용할 점

1.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아이는'하며 웃기.

2.부정적인 생각에 갇히지 않고, '참나'와 만나기 위해 아침에 명상하고 이불정리하기.

3.나에게 상처주는 사람들 나를 통해 본인의 상처 경험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신경쓰지 말기.

4.무언가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지 말기.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몸 먼저 움직여서 하기.

5.월부에서 함께해주고 응원해주는 동료들 열심히 응원하기.

6.투자공부 안에서의 즐거움을 찾자. 생각해보면 강의듣고, 임보 쓰면서 몰랐던 사실 발견하게 되는 것도 재밌고,

임장가서 새로운 동네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일!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래. 힘들 때는 '그럴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슬픔과 괴로움이 나에게 나타났다, 나를 통해 흘러감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슬픔은 바람과 같은 것이다.


-연관지어 읽어볼 만한 책 한권

시크릿-론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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