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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니] 추격매수할 뻔 했습니다. (ft. 임보 결론부를 완전히 갈아엎은 이유.)

24.07.10



안녕하세요

중심을 지키는 투자자

(가 못될 뻔 했던)

데미니입니다.


지난달 저의 임장지는

월부 핫플중 한 곳이었어요



좋은지역이니까 ~ 하고 사임 얼른 쓰고

룰루랄라 요거부터 부터 봐야지!!

하고 씐!! 나게

매임을 하러 갔는데?!


평일매임이라 볼 수없는 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룰루!!?

집을 보고 나와서 좋은데.. ?

진짜 사고싶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부동산 사무실에 도착한 그때

집주인분께서 바로 사장님께 전화를 거셨어요.

그리고


사장님 : "저.. 사모님 집주인분이 5천만원 올리신대요"

미니 : "네네?.. 아 그럼 그집 좀 비싼거서 같아요. 다른집은 없나요?"

사장님 : 아.. 여긴 어제 나갔고. 여긴 전화해볼게요..

... 아 보류하신대요. 옆단지가 비슷한 가격인데.. 보실래요?

미니 : 아.. 그 옆단지는 그 가격이 비싼것 같아요. 더 싼건 없나요?

사장님 : 아.. 거기도 다 보류에요.


사장님과 몇마디 이야기와 다른단지 상황 듣다가

부동산을 나오고는 차에올랐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차올랐어요.


그냥 임장지에서 매물임장 간거였는데

1등뽑기도안했으니까

아직 매수생각을 한것도 아니었는데


전 그 단지가 갖고싶었어요.

좋은단지였거든요.

월부인 뿐 아니라

투자자도 실거주자도

모두가 관심있는단지

입지좋고 쾌적하고 대단지고 예쁘거든요..



조금 보다가 기회가 나오면

유리공 함께라면

매수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날아가는걸 보면서

나는 좋은거 못가지나보다..

그건 원래 돈있는 사람들껀가봐

월부에서 2년이나 공부햇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모르겠지?


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우는 T)


어차피 물가상승에 따라서 좋은단지는 오르는데

그냥 사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실제로 6월 한달동안 27건이 실거래가 찍히며

(탕)후루룩~ 하고 가격이 뛰어버리더라고요.


이거 다음달엔 더 올라..

라는 사장님의 말이 정말

내일은 해가 동쪽에서 떠..

처럼 들리더라구요.


아마 제 계좌에 계약금이 있었고

월부에서 배우지 않았다면


정말 계약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행인건

"추격매수는 하면 안되요"라는

말 한마디가 저의 가슴 깊이 박혀있었다는것..

(그리고 당장 돈이 부족했..)



그리고 세르정 튜터님께 이 이야기를 했을 때


"

빠르게 후순위 단지에 기회가 남아있는지 봐야해요.

더 빠른 선택이 필요하니 해당 지역의 단지가치를

잘 알고있어야 해요.


10년이 지나면 안오르는 단지는 없겠지만

더 버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은 다른문제에요

세르정튜터님

"


라는 답변을 주셨어요.


그리고 여러 칼럼들을 보면서

나는 그저 좋은걸 비싸게 사고싶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그리고 치열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왜 행동방침이 나오지 않았을까?

월부에서 2년이나 공부했는데

왜 나는 무엇해야하는지 몰랐을까?

문득.. 난 이 지역의 단지들을 선호도 나열하고 있었는데

오 ㅐ다음 선택을 할 수 없었지?


를 고민했습니다.



아.. 나는 지금 1등 뽑기 게임을 하고있었구나

예쁘게 임보쓰기 놀이를 하고있었구나


투자랑 연결되는 임장

투자와 연결되는 앞마당

그게 무슨말인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


임보 장표 한장에

투자와 연결짓기, 나의 생각 이런말 한마디 적으면서

만족하고 있었구나


하는걸 알게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임보 잘쓰고싶다가 아니라


나 여기 투자하고싶어

이 지역 가지고싶어

하는 생각이 든 순간


그 생각과 함께 최종임보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투자금과 수익률이 얼마인지를 넘어


이 지역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지

이 지역내에서 가장 하위 생활권에도

투자할 수 있을지

저긴 언제 어떻게 투자할지

상위생활권의 S급단지 A급단지 B급단지의 투자는 어떻게 할건지

진짜 언제든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이 지역을 남겨야 할지


고민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남은 저의 임보는

비록 예쁘지도 멋지지도

장수가 많지도 않았지만


저에게는 이 지역이 너무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그리고 지켜보다 언젠가 기회가 오면

매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진짜 시장에서

진짜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되기위해

어떤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지

부동산 대학원이 아니라

투자자양성학교가 월부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짧았던 상승장 경험기였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일등뽑기 게임중이신가요?




<놓치면 후회하는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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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보라쿠키
24.07.10 14:12

미니님 멋쪄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용마루
24.07.10 14:38

잘 읽었습니다 데미니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탕! 후루루룩,,,,ㅠㅠ

새콤승자
24.07.10 16:54

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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