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는 이론강의가 아니라 지침서와 같았다.
내가 적용해보고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내가 초보부터 해서 중수 고수의 영역까지 가기까지
어떤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하는지
쉽게 설명을 해준 강의였다.
모든 부분을 이번에 적용하지는 못했지만
교안을 계속 펼쳐보면서 새로운
부분들을 하나라도 적용해 보려고 노력을 했다.
평소 인구부분을 왜 쓰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인구 비율이 10대와 40대 2~30대,
연령대별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수 있었고
실제 이것을 영등포구 인구 분석에
적용해 지역의 특징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인구의 특징을 기반으로
분위기 임장시 내가 보고 느꼈던 부분과 매칭해보고
비교하는 과정들을 통해 지역 개요에서는
이런 지역별 특징을 더 세세하게 알아가야
한다는 걸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인구이동 현황을 파악하는 것도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 알았는데
정말 디테일하다고 느껴졌다.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어느 지역과의
전입 전출이 빈번한지 파악하고
그 지역의 공급까지도 인지해서
공급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치구 대장 단지
교통 접근성만 따져주었는데
강의를 통해 생활권별로
좀더 자세하게 파악해야 된다는 걸 알았다.
생활권별로 파악을 해주다 보니
지역별로 어느 직장으로의
교통이 떨어지는지 눈에 보였고
이는 생활권별 특징을 더 자세히
아는데 도움이 되었다.
지역의 최고가 아파트의
가격과 위치 파악도 중요함을 알았다.
그 이유는 이를 통해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와 가격의 흐름을 볼 수 있기 떄문이다.
이번 임보 때는 추가하지 못했지만
다음 임보 떄는 반드시 최고가 아파트를 분석해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를 더 세밀하게
파악해 보고 싶다.
탑10 최고가 뿐만 아니라 생활권별로도
분류해서 해보아도 생활권별 특징을
파악하는데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끝으로 밥잘님이 강의를 마무리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위로가 많이 되었다.
"이 끝에 아무것도 없을까, 두려운 날도 있었지만
매일, 매월 자신과 한 약속들을 쌓아 나갔다.
그렇면서 불빛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이후 모든 것이 선명해졌다"
월부에 들어온지 이제 7개월정도 됐지만
순간순간 막막하고 두려울 떄가 있다.
성과가 나지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막막함
그러나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 보면
두려움은 조급함이라는 모습을 감추고 있다
충분히 영혼을 담았고,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
실패해보고 개선해보고
성장하고 다시 반복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 아직은 내게 없다.
집중해야될 건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아니다.
당장 오늘 앞에 놓여진 일부터
하나씩 영혼을 담아 해나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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