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1기 74조 럭키참] 뼈 때리는 자모님의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존재가 되고픈 럭키참입니다

이번 강의는

첫 오픈된 강의라 약간은... 모험일 수 있겠다는

제 걱정과 달리

듣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딱! 들었던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우리들의" 투자에 진심이신 자모님의 강의는

앞으로 신도시투자기초반에서 어떤 것들을 알아가게 될 것인지를

소개해주시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제 마음 속에 와 닿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신도시) 투자의 방향성을 정해주셨습니다.

지난 달 서울투자기초반에서 동작구 임장을 하면서

시세를 따던 주와 매임을 가는 그 몇 주 사이에

몇 천씩 오르는 매매가를 눈 앞에서 확인하며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모님의 뼈 때리는 말씀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오른 것들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오르지 않은 단지들 중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고 있는 투자처 늘리고 거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은

몇 개 밖에 없는 내가 아는 아파트의 올라가는 가격에만 집중했습니다.

어디가 더 많이 올라서 더 벌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미래에만 집중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어디가 더 오를까? 생각하면 투자할 수 없다.

어디가 지금 더 싸지? 투자기준에 맞는 투자처는 어디지?

없다면 투자처 늘리고 그 곳에 투자하자.

다음으로는, 경기도 서울의 여러 단지들을 비교하며

가치와 가격 판단해보았는데요.

사실 자모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

경기도에 살아본 적 없는 지방 사람으로서 저는

그냥 막연히 경기도니깐 별로일거야. 무조건 서울이 답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하고 매매가가 상승하는 지금,

자모님과 투자처를 고르기 위한 가치와 가격 판단을 함께 해보면서

경기도에도 답이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자모님께서 강조하신

경기도든 서울이든 비싸면 투자하지 않는다!

지금 더 싼 걸 사는 것이 투자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뉴스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정작 내용을 잘 모르는

신문 기사로만 보면 잘 이해되지 않았던

인터넷에 찾아서 공부할 열정은 생기지 않았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에 대한

궁금증을 싹 해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분담금 이슈, 이해관계 충돌,

기준 중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을 세대당 주차대수로 하다니 등등

전 1기 신도시에 아파트 하나 갖고 있지 않지만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투자자로서 기억할 것은

선도지구 선정되어 재건축 진행은 언제든 안 될 수도 있다는 관점 갖기

자모님의 뼈 때리는 말씀들을 들은 것에서

끝나지 않고

꼭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공언하며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BM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경기도 투자 단지도 리스트업하기

어디가 오를까 집중 그만하고 어디가 더 싼 가 집중 또 집중하기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 꼭 유지하기

결론 부분에 가장 공들여 임장보고서 완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