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후기_곰제비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주의자 곰제비입니다

7월 돈독모 추천도서를 읽고 후기를 남깁니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왜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읽으면서 바로 이해가 됬습니다

초라하고 볼품 없던 시절의 나의 모습이 쌓여서

지금의 내가 되었다는 것

과거의 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미래의 나

바로 오늘의 나에 대한 감사

매일이 쌓인다는 점에서

'인생은 순간이다'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생각한대로 살게된다는 말이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확언? 상상? 너무 미신 같은데?

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은

밝은 미래를 마음에 그리는 것은

허무맹랑한 망상이 아니라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허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마음의 차이가

변화를 만들고

운을 끌어당기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이

마음에 남습니다

투자자로 루틴을 해나가고

앞마당 수를 늘려나가면서

늘 부족하다는 마음에 억눌려 있었고

결핍에 살았던 것 같습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패배자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고

잘 안되는 날도 있고

어렵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잘 해내는 나

결국에는 경제적자유를 이루는 나'를

허용하지 못하고 부정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핍으로 가득했던 과거를 돌아보니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이

너무 이해가 됩니다

매일매일을 충실히

영화의 한 장면처럼 즐겁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미래를 그리고 성취를 이루는 내용이지만

스스로에 대한 강한 사랑과 신뢰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