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서울I에집] 독서후기 - 돈독모,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 24.07.10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4. 07. 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의식 바꾸기  #열심히보다는 즐겁게   # 저항하기 보다는 허용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 책의 저자 이하영씨는 강남 디마레클리닉 원장으로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본업인 의료 부문에서도 수상실적이 있고 저서 또한 6권이 있는 사람이다. 나는 책을 통해 저자를 처음 접한지 알았지만, 유트브에서 상위 1% 슈퍼리치로 소개되어 짧은 인터뷰를 들어보기도 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지침서다. 작가는 책에서 인생의 작가는 나이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무의식의 세계를 바꿔 미래를 결정할 수 있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 내용 및 느낀 점


 Part1.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이뤄질 미래를 확신하는 사람이 가난하다고 꿈을 포기할 필요가 있을까?

이하영 작가가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를 보듯 삶을 바라보라는 어머님의 가르침을 인생철학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인생이 영화고 내가 시나리오 작가라면 내가 만드는 인생 영화의 결과를 바꾸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내가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는 나에게 펼쳐진다“라고 자신있게 작가가 말했던 것도 이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해낼 수 있느냐 없느냐를 내 인생의 작가인 스스로가 정할 수 있다는 말은 참 멋진 생각인 것 같다.

 


 

Part2.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말로 절대적 양을 투입하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작가는 만 시간의 노력을 하더라도 성장하고 발전하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발전은 즐거움에서 나오고 즐거움은 ‘잘함’에서 나오는데 잘하기 위해서는 몰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몰입 없는 뜨뜻미지근한 일만시간으로는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두 번째는 기록하고, 명상하고, 운동하는 것이다. 세계 부호들 모두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루틴이며 여기에 더해 상대방에게 미소와 좋은 느낌(Good Vibe)을 주려고 노력한다면 부자의 길로 빠르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적용할 점 : 명상과 운동, 미소 짓기를 루틴으로 가져가보자!




Part3.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이번 장은 두 번째 장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루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서, 명상, 체력, 아침습관(침대정리, 내 이름 불러주고 위로해주기, 아이는 이라고 말하며 미소짓는 표정짓기) 등을 강조하는데 특히 독서는 단순히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읽었으면 반드시 조금이라도 생각을 적는 시간을 따로 두는 것이 인상 깊었다.

긴장이 되더라도 중요한 자리 같은 곳에서 말을 할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생각을 정리해야 되고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면 할 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되는 경험이 종종 있었다.

  작가도 달변의 핵심은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고 이것은 지식화-경험화-키워드화를 통해 이뤄진다고 말한다. 평소에 내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Part4.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작가가 말하는 부의 시작은 3간과 3불 3감에서 시작된다.

먼저 3간은 인간, 공간, 시간이다.

- 인간 : 남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은 나를 가장 쉽게 물들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좋은 사람을 만나야 인생이 바뀌고 이것이 3간 중 첫 번째다.

- 공간 : 즐거운 공간은 좋은 느낌을 만들며 이 느낌은 다시 좋은 습관을 만든다.

- 시간 : 시간은 다이아몬드고 돈은 골드다. 부자들은 돈을 써서 남의 시간을 사는데 골드를 이용해 다이아 몬드를 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불평과 불만을 하면 추억은 짧아지고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면 말투가 바뀌고 이 말투가 세상을 채우고 그런 삶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art5.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작가는 열심히를 경계하고 즐겁게 사는 것을 강조한다. 그렇다고 이 말이 열심히 하지 말고 대충 살라는 뜻은 아니다. 열심히 하는 것이 결코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금방 한계에 부딪힌 경험이 그동안 얼마나 많았을까?

자전거를 타거나 자격증, 입사 시험 등 간단한 일에서부터 시간이 걸리는 일까지 어떤 일을 성공의 단계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이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하고를 반복했는지 떠올려 보게 됐다.

그러다보니 작가가 말하는 바가 더 이해가 되고 원하는 미래에 더 빨리 도달하기 위해서는 미끄럼을 타듯 즐기며 내려가야 한다는 말이 이해가 됐다.


3. 기억하고 싶은 문구

34p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본다. 눈으로 내 앞의 상황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세상을 대하는 나를 바라본다.

 

48p 어떤 일상을 살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가?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그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49p 일상이 된 생각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막연한 망상이 아니다. 기억이 된 상상의 힘이다. 그것이 앎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세상의 진리다.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처진다.’

 

54p 당연한 실패의 경험은 생을 변화시키는 도전이다. 당연한 실패가 많아질수록, 당연한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실패가 당연할 때, 성공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57p 즐거워지기 위해 살면 즐겁게 살지 못한다. 즐거움이 하나의 조건이 된다. 조건은 그것을 충족했을 때만 즐겁게 된다. 즐거움은 조건이 아니다. 즐거움은 본질이다.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즐겨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61p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은 10년 전 꿈꿔왔던 것들이다. 당시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당신이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오늘의 당연함을 사랑하고 감사해보자. 그러면 사는 게 즐거워진다.

 

76p 만 시간의 노력을 하더라도 무조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지만 만 시간의 시간 속에서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발견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통해 즐거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78p 노력한다고 실력으로 모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같은 노력을 해도 누구는 아마추어 선수로 머물고, 누구는 손홍민 같은 최고의 선수가 된다. 그 이유는 노력이 아니다. 즐거움의 차이고, 몰입의 정도며,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과 당연함의 유무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이유는 이 당연함을 당신이 허락하지 않아서다. 당연히 그렇게 된다는 것을 허용할 때, 인생이 그렇게 될 것이다.

 

 

121p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하게 된다. 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마라. 그냥 하면 된다.

 

133p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178p 3간이 달라져야 부자가 된다. 그리고 부자가 되면 3간이 달라진다. 지금 보내는 시간이 달라져야 미래의 시간이 달라지고, 내가 자주 가는 장소는 미래의 단골이 될 것이며, 지금의 베프는 미래에 없을 수 있다.

 

 

208p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감사의 말, 감동의 단어, 감탄의 느낌표가 함께할 것이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미 부자가되어 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217p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당신이 원하는 미래는 아래에 있다. 현실의 아래에서 곧 펼쳐질 미래로 이미 존재하고 있다. 그 미래를 즐기기 위해 오늘을 즐겨보라. 즐겁게 사는 게 충실히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즐거운 충실함 속에서 미래와의 연결성이 보일 것이다.

 

226p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254p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자. 그냥 행복하면 된다. 무엇을 가져야만, 어디를 가야만, 어떤 위치에 있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다. 그냥 행복하면 된다. 무수히 많은 조건이 행복의 본질이 아니다. 조건에 의존한 행복은 조건이 있어야만 행복하다. 조건이 사라지면 불행해진다. 그 조건, 판단, 생각을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자. 그러면 행복해진다.

 

261p 저항하면 지속되고, 허용하면 흘러간다.

 

 

4. 책에서 얻은 것과 적용할점, 느낀점


책에서 저자가 무의식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할 때 얼마전 유트브 월부채널에서 너나위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참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당시 멘토님께서 사소한 말, 생각, 행동이 습관이 되고 결국에는 미래가 된다는 내용의 말씀을 해주시면서 안 좋은 생각이나 말을 하려고 할 때 스스로에게 아니야 이렇게 하면 안돼라고 말하고 바뀌어야 미래를 바꿀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꼭 실행해보자라고 마음먹은지 한 달 만에 다짐을 했다는 것조차 잊고 지낸 저를 보니 참 무의식의 세계를 바꾸는게 쉽지 않다고 느끼면서 이래서 미래를 바꾸는 사람이 드물고 부자가 적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후기를 쓰면서 복기해보니 저자가 하고 싶었던 원메시지는 생각과 행동을 미래의 내 모습에 맞도록 하면 무의식의 세계가 바뀌고 결국 내가 할 일은 하루하루를 소중히 즐겁게 살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만큼 이 책을 읽고 가져갈 원씽으로 한 달 전 너나위 멘토님 영상을 보고 마음먹은 그때의 다짐과 똑같이 사소한 말과 행동에서 불평이나 불만이 나오지 않고 감사한 마음과 긍정의 말을 해서 무의식의 세계를 긍정으로 채우기로 정하려고 합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54p 당연한 실패의 경험은 생을 변화시키는 도전이다. 당연한 실패가 많아질수록, 당연한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실패가 당연할 때, 성공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 당연한 실패를 경험이 성공 경험으로 이어진 적이 있으신가요?

- 없다면 실패를 통해 얻고 싶은 성공이 있다면?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역행자 (부자 마인드를 갖는 것과 방법에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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