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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가 기존 대장아파트의 가격보다 높아졌을 때 대장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23.10.10

이번에 특정 중소도시를 임장하며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산단 근처에 있는 특정 A아파트가 해당 지역의 대장 아파트인데요, 근처 백화점, 마트와 연결되어 있는 주상복합 대단지 아파트로 해당 지역의 대장이라고 하면 이 아파트가 나오는 그런 아파트입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좋아 거주민들에게도 선호된다고 파악하고 임장을 돌았는데요, 실제로 돌아보니 편의성이 확실히 좋아보이지만, 산단 근처라는 단점과 근처 유흥생활권이 많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반면에 임장을 돌다보니 해당 생활권과 인접해있지만 산단 근처와 조금 떨어져 있는 생활권에 최근 들어온 신축 단지들이 모여있는 곳의 아파트 중 3단지의 아파트가 해당 중소도시의 대장 아파트보다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고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단지를 들어가보니 살기 너무 좋다고도 느껴졌습니다.


상권은 1등아파트 만큼 백화점과 가깝거나 주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된건 아니었고, 산단과 붙어있어 직주근접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유흥상권이 적어 좋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1등 생활권으로 뽑으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해당 아파트가 30평대 기준 1등 아파트보다 7~8천 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이 아파트를 1등으로 꼽기 위해선 추가적인 기준이 필요한걸까요? 아니면 가격을 보고 대장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지역의 대장아파트로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

으으음creator badge
23.10.12 10:08

안녕하세요 무채색님! 중소도시를 임장하고 계시는군요!! 기존의 1등 : 편의시설이 많고 상권좋지만 유흥이 있고, 산단 근처이다. 다른단지 : 상권이 비교적 덜 활성화 되어있지만, 유흥이 적다. 이렇게 특징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기존의 랜드마크보다 연식이 좋은 신축이 들어오고 입지가 개선되면서 대장 단지가 바뀌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청주의 지웰시티와 가경동의 신축과 같은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다만, 각 생활권의 정확한 선호요소들과 사람들이 거기를 대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꼭! 전화임장이나 매물임장을 통해서 확인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각자의 1등은 정하기 나름이고 그 본인의 기준을 다른 곳들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서 서로의 위상을 잡아가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답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무채색님의 생각을 잘 담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쩡봉위
23.10.11 14:29

안녕하세요. 무채색님 지방 중소도시의 규모가 작을 수록 (입지독점성이 적을 수록) 랜드마크가 변화하기도 하는데요. 지방에서 입지독점성 보다는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더 우선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의깊게 살펴보시는 부분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랜드마크가 변화하는 기간에 걸쳐있을 수도 있기에 시간을 두고 보는것도 의미있을 수 있습니다.

조카인
23.10.11 12:18

무채색님 안녕하세요:) 아파트를 지을 땅을 찾아볼 수 없는 서울경기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에는, 특히 중소도시에는 빈땅이 많아 새아파트가 예쁜 도로위에 대규모 택지로 똭~ 들어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가 그리 멀지 않다면 신축을 훨씬 선호해서 그 곳으로 이동, 말씀주신 7~8천만원 정도를 더 주고도 살고싶어하는거구요. 그런데 반대로 해석해보면 기존의 1등 아파트는 연식이 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 새아파트보다 7~8천밖에 차이가 안나네?' 라는 물음표를 띄울 수 있고 그게 뭐때문인지, 백화점 때문일까? 학군 때문일까? 이렇게 선호도를 파악해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왜냐하면 부동산의 가치는 건물의 가치(연식) 뿐만 아니라 땅의 가치(입지)도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1등이 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영역이라 두 단지 모두 꾸준하게 지켜보면서 어디가 하락장에서 더 탄탄하게 버티는지 어디가 상승장에서 더 높은 호가가 형성되는지 꾸준히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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