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8개월 연속 온라인 강의로 자모님을 매달 만나 뵙고 있어서 나혼자 내적 친분 만땅인데 ㅋㅋㅋ 투자에 진심이 본인이 아니라 여러분의 투자에 진심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든든했다.
신상, 새 거 좋아하는 나. 이번에 신규 런칭한 신도시 투자반! 무려 1기의 영광이라 안 들을 수가 없었다. 1주차 강의를 열정 뿜뿜 불곰 ㅋㅋㅋ 자모님께서 열어주신 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사실 하루 빨리 서울 앞마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실준반과 고민을 했었는데 그것은 기우였다.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를 비교평가 해주시니 오히려 좋아~!
정신 바짝 들게 뼈 때려 주시는 자모님의 멘트! 수익률을 높이는 실력을 쌓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다. 많이 힘들겠지만 '힘든게 안좋은것은 아니다' 라는 말씀을 새기면서..!
많이 오를 수 있는 곳을 사서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이 앞선 것이 사실인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싸게 사는것!! 잊지 말자. 서울의 일부 좋은 지역은(feat. 성동구) 이미 올라간 현재 상황에서 조급함을 경계하라고 재차 강조하셨다.
"비싸진 단지는 재껴버리고 쿨하게 보내줘야 한다.
다만, 전세가가 올라오면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넋 놓고 기다리지 말고
투자 가능한 다른 지역에서 싼 단지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강의 듣기 전에는 신도시 투자 기초반을 들으면 서울 말고 수도권 신도시만 봐야 하는 건가? 라는 걱정과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과 신도시(수도권)을 비교평가 해서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투자하면 된다고 명쾌하게 정리해주신 부분이 아주 좋았다.
지난 서울투자 기초반에서도 자모님의 '의사결정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부분이 가장 좋았는데 이번 신투기반에서도 똑같이 적용해주셔서 그 부분에서 또 많이 배우고,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
이번 돈독모 도서로 읽은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책에서 가장 임팩트 있었던 키워드는 '즐거움'이였다. 자모님도 강의 마지막에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라고 똑같이 말씀을 하셨다. 역시 성공한 사람들의 공식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장마와 무더위로 싸워야 하는 7월이지만
신도시로 2륙 해서 서울투자로 착6할 그날을 목표로 한달동안 즐.겁.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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