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5조 유니버섯]

권유디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권유디님께서는 임장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왜 가야하는가? 무엇을 보고자함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부동산에 가서 물어봐야 하는 것, 매물 임장시 봐야 하는 것, 정리하는 방법까지 본인의 노하우를 공개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발을 이야기 할 때, 무언가에 서툴다는 뜻으로 흉을 볼 때 끌어다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임장이란 것은 발로 하는 것이니.. ‘임장을 발로 했냐’ 라고 하는 것은 이 업계(?)에서는 ‘잘했다’ 는 칭찬의 말로 해석할 수 있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전에 전세문제로 부동산을 들락거릴 때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매수 또는 투자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방문할 생각을 하면 나도 모르게 움추러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익숙해지면 언젠가는 의연해 지겠지요.

마지막 시간에 성장이란 것이 계단식으로 오는 것이라,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단기간에 급성장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래하는 것을 목표로 하라는 말로 이해했습니다. 

권유디님이 지금은 임보를 쓰지 않고 계신다는 말씀에 놀랐는데, 제가 이 당연한 사실에 놀랐다는 데 또 한번 놀랐습니다. 어떤 일이라도 일단 궤도에 오르면 쉬워집니다. 그 궤도에 오르기까지 임장과 임보쓰기를 차근차근 몸에 익혀나가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