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9기 부동3 전문가 6성하죠 분홍돼지] 샤샤튜터님과 함께 한 첫 조장 튜터링 후기

‘샤샤와 함께’ 튜터님이 저녁 7시부터 장장 4시간의 튜터링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저는 수업이 있어 쉬는 시간에 잠깐씩 귀참을 하다가 

저녁 9시 45분에 부리나케 수업을 마치고 튜터링에 참여하였습니다.

끝무렵 정리하지 않으면 내일 아침에 다 잊는다고 하시며

후기 작성을 추천해주신 덕에 튜터링 참여 시간은 짧았지만 

샤샤튜터님이 남겨주신 강한 영향력을 되새겨봅니다.

1. 임장

Q. 열기반에서 실준반으로 올라온 2개월차 초수강생들이 많은 조, 첫 임장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서

A. 먼저, 강사님들을 무한 신뢰하기에 강의를 듣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좋다. 완벽한 방식으로 첫 임장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돌아가도 배우는 것이 많다. 샤샤님도 첫 임장 한 달은 단임 갔다가 다시 분임으로 매임 갔다가 기억이 안나서 다시 분임, 이런식으로 뒤죽박죽이였다. 하지만 그 속에서 배우는 게 많았다. 한 달짜리 임장, 앞마당 만들기를 6주로 연장할 수도 있으니 일단 해보라.

BM

월부 2개월 차 첫 조장으로서 실준반 강의, 임보작성에 이어 이번주와 다음주에 있을 임장을 앞두고 생각이 많다. 먼저 2주차 권유디님 강의를 듣고 레버리지를 실행하겠다. 또 임장에 관련한 여러 정보를 추가적으로 찾아보고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해보려고 한다.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분임해보는 것을 2,3주차 임장을 목표로 삼고 시행착오 속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봐야겠다.

2. 동료

Q. 열기부터 같이 투자를 시작해 온 동료가 튜터로서 또는 강사로서 월부에 함께 있는지, 있다면 어떤 관계로 어떻게 지내왔는지

A. 우선 그때는 수강생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열기부터 함께 해 온 동료는 없다. (동심파괴인가요…? 웃음) 동료는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여기에서 투자를 하고나서도 살아 남는 게 1순위였다. 월부에 온 이유가 친구를 만들러 온 것이 아니라 돈을 벌러온 것이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살아남아서 지금 제 주변에 부자들만 있다.

BM

내가 생존해야 내 옆의 동료도 있는 것이다. 내가 부자가 되어 부자인 동료 옆에 존재하도록 하자.

3. 병행

Q. 둘째를 낳고 잠깐 쉬다가 다시 복귀했다. 둘째가 조금 더 크면 달라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힘에 부친다.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는지

A. 투자는 취미활동이 아니다. 거의 생업 수준이다. 투자자라는 직업이 한 개 더 생긴 것이다. 그렇기에 육아나 회사일을 병행하는 한 이 생활이 수월해질 수가 없고 편해질 것이라고 아예 기대치 않는게 낫다. 이렇게 몇년을 살아보니 오히려 마음이 평온하면 멈춰있는 것 같아 마음이 더 불편해지기도 한다. 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안고 가야할 문제를 구분하는 게 좋다. 종잣돈이 안모인다와 같은 문제는 해결법을 찾아 해결하면 되지만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문제나 가족과의 갈등과 같은 문제는 안고 가야할 문제다. 후자의 문제는 잠깐 멈춘다고 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에 가는 길에 진흙탕을 만났을 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페달을 더 힘차게 밟아 진흙탕을 벗어나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다. 이 때 진흙탕을 만나 잠깐 내려 진흙을 닦는다고 해서 나아질 것은 없다.

BM

힘든 것은 당연한 것.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나도 학생들에게도 자주 하는 말 “지금 힘들게 지문 분석하고 공부해야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 지금 하는 공부가 수월하면 현상유지이다.”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

4. 너바나님의 말씀 공유

부자는 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해석합니다.

BM

열기 때도 참 인상깊었던 말. “너바나님~~ 부자 중에 부정적인 사람은 없어요~” 이 말을 듣고 너바나님도 삶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태생이 불안이 많고 회의적이고 비관적인 태도도 있었던 과거의 나. 지금도 많~이 발전했지만 늘 수양 또 수양하고 초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분홍돼지가 되어보자!

와 분홍돼지, 샤샤 튜터님과 함께하는 조장 튜터링도 참석하고 “러키피그” 잖아~~~~~~>_<

심적으로도 지식적으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선한 외모 안에 강인한 내면, 인상깊었고 본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샤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