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을 나누는 투자자
꽃을든둘리입니다.
24년 3분기 기버TF 활동 중
멘토님과 함께하는 첫 번째 공식 일정인
독서모임이 화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독서모임 책은 “기브앤테이크”로
그 동안 여러 번 읽은 책입니다.
책은 읽을 때 마다
새로운 깨달음과 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기브앤테이크를 읽으며
월부 기버로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기버의 단계
월부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기버 역할을 많이 하게 됩니다.
기초 강의를 들을 때부터 시작한
조모임이라는 과정부터가 기버의 역할입니다.
조장도 하고, 운영진도 하고, 기버TF도 하고
여러 기버 역할을 하다보면
언젠가부터 나는 상대방에게 실효성을 주어야한다
에 의미를 두고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영향력을 주는 것에만 매몰되어
기버 본연의 의미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에너지가 소진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3단계가 있습니다.
하수, 중수, 고수
하수는 도움을 줄 때
자랑을 하고 다니고,
중수는 도움을 줄 때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려고 하거나
보상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고,
고수는 도움을 주고 바라지는 않지만,
그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을 받는 단계는
보통 중수, 고수에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바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되지 않을 때,
내 마음이 서운해지고, 힘들게 됩니다.
진짜 진정한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고수를 넘어 초고수가 되어야 합니다.
초고수는 도움을 주고
그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 사람한테 내가 준 사실 그 자체를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던 도와주지 않던
연연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초고수가 됩니다.
내가 잊어버리기 때문에
초고수가 되면 에너지 소모가 불필요합니다.
주면서도 지치지 않고 달려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진짜 기버는
주변에서 보면 덜 주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 자랑도 안하고, 가치를 이야기 안하니까
보여지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약 주는 것을 뽐내는 데에
집중해버리면 다시 하수, 중수로 내려가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이타적인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본질적으로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실패한 기버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기버로서
내가 현재 어떤 사람이고,
어떤 모습의 기버 인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내가 초고수 기버가 아니라면
그렇게 되기 위한 노력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며,
정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제 스스로 어떤 기버 인지를 생각하고
초고수 기버의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우리 반원들에게 "진심"을 다해
도와줄 수 있고, 힘을 줄 수 있는
반장이 되어야겠다는 다짐 하였습니다.
기버의 향기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
내가 선을 위해 행동을 하면
내 몸에서 정말 선한 향기가 난다
는 말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내가 진심을 다해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가오고 싶은 향기
다른 사람들이 갖고 싶은 향기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 향기가 퍼져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초고수 기버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멘토님의 말씀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하면서
이 과정에서 모두가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겸손, 진심, 행복
월부기버로서 꼭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월부 BEST 글>
강남까지 20분!
6억대로 떨어진 2호선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구요?🫢
▼아파트 바로 공개▼
https://link.weolbu.com/45uktDj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그 사람한테 내가 준 사실 그 자체를 잊어버린다. 참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꼭 투자자로서의 도움 뿐만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그 무언가(지식, 돈, 재능 등)를 상대와 기꺼이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