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화를 내시는 것 같기도 하고 했었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더 성장 시켜주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느껴지고 짧은 이 시간안에 모든 걸 쏟아 내고 가겠다라는 열정이 느끼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정현 같은 강철여전사 느낌으로 강의 해주셨는데 마지막에 진심으로 응원 해주실 때.
말씀은 안하셨지만 강사님도 눈물 날 정도로 힘들었던 적도 정말 많았겠구나
주제 넘게도 토닥여 드리고 싶었어요엉엉.
강사님의 진심들이 모여 믿음이 생기고 조금이라도 더 집중해서
나한테 녹여야지 라는 마음도 생기고 한번에 이해 안되는 것도 많으니 두번 듣고 잘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그려주셔서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이렇게 하면 더 좋겠네. 가족이 가장 중요한데 왜 귀중한 식사시간에 크게 도움도 안되는 폰을 봤지.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되었고,
내일부터 출퇴근 시간 밀리의서재 보는 습관도 길러볼 생각입니다
하루를 채워나가는 데 있어서 틈틈이 자잘한 시간들도 돌아 보며
놓친게 없는지 투자자로서 자세를 바로 잡아 잡아주시는 섬세함.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 되요? 라는 말을 강의에서도 자주 들었었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 성공 할 수 있구나. 이렇게까지? 란 말을 듣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저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 수박만한 공이 올때까지 이 바닥에 살아 남겠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4만보를 걸었는데 절뚝이가 되었어요.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나. 더 안좋아 질가봐 토요일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