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강에선 권유디님께서 임장하는 방법을 본인이 해온 프로세스 그대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분임, 단임, 매임, 전임 등 각 용어들이 어떤 행동들인지 알고 이 정도면 다 알지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 강의였다. 임장이란 무엇인지를 정의 내려주시고, 각 임장 단계마다 어떤 것을 주안점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임장이 끝나면 남는게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니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한 단계 더 알게 되었지만, 아직은 온전히 기억하지 못할 테니 자료도 보고 강의도 다시 들으면서 체득해야겠음을 다짐하게 됐다.
권유디님 강의 마지막에,
“가족이던 주변이던 내가 선택한 길을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하더라도 부디 주변 동료분들을 믿고, 내가 정한 이 길을 잘 나아가길 바란다.”
라는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
나 또한 내가 나아가고 있는 이 방법과 삶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주변의 가족과 여자친구에게는 불안하게 바라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멘트였다. 내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이 내가 살고 있는 삶이 어떤 삶이다 라는 것을 이야기로 자주 공유하고, 가능하면 어떤 하루를 살고 있는지, 어떤 자료들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선보여주는 자리를 갖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보다 가장 우선이 돼야하는 것은 ‘가족’이라는 걸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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